

오랜 시간동안 우울에 잠기고 겁부터 먹어 취업은 커녕 공부도 안 했었던 수년 끝에 친구의 설득으로 같은 곳에 취업을 했습니다. 알바도 매번 손이 느려 잘리기 일쑤였어요. 잘할 수 있을까 친구가 실망하지는 않을까 걱정부터 들었습니다. 그렇게 일을 한 지 3개월 조금 지나도 여전히 손이 느리고 얼마전에는 발전가능성이 없다는 소리마저 들었습니다. 노력하고 있는 것 같지 않다고요. 저도 제가 한심해요. 문제점도 다 말해줬어요. 질문을 많이 해라, 노트를 들고와서 적어라. 질문? 무슨 질문을 해야하는거지? 모르는 거? 그게 뭐지? 바쁘게 포장도 해야하는 시간에 노트에 뭘 적어도 되는건가? 알아요. 이것을 모두 통틀어서 배우려는 의지가 없다는 소리를 듣는 거겠죠. 그냥... 저는 왜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의욕도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고역입니다. 이것또한 자기연민이겠죠.
나 변한 것만 탓한다.
회사 재정이 안좋아져 월급이 매달 며칠 늦게 들어오는 상황이 된지 4개월차입니다. 짧으면 월급날로부터 3일, 늦으면 2주 늦게 들어온적도 있어요. 업계 특성상 작업물 선작업 후 계약형식이라 중간에 계약까지 가지 않는 건도 많아 벌이에 비해 야근이 잦은 업입니다.. 그래서 몸에도 무리가 와 가벼운 우울증세도 있는데요, 막 독립 시작한 사회초년생이라 돈걱정이 많이 됩니다ㅜㅜ 당장 힘들더라도 퇴사후 몸의 휴식이 필요할까요? 아님 바로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이직준비를 해야될까요?
마카님들이 원하는 동네슈퍼는?
0경0 ㄱㅎㅅ년아 진짜 짜증나네 왜 그쌤은 보내주고 나는 안보내주는데 날 꼴쳐보는 이유가뭔데 나도 ***이 일하고 굴려졌구만 …지보다 어리고 연차낮다는 이유로 스트레스 풀고 지맘대로 하고 지기분대로 하고 ㅋㅋㅋ 의사한테는 빌빌길고..참 나이 먹고 니인생도 기구하다 .. 난 아직 젊어서 곧 탈출 할거지만 ㅋㅋ 니가 한짓을 생각하면 하나도 불쌍하지않고 오히려 벌을 덜받앗다 생각해 제발 부디 처참하게 늙어가라 남한테 상처준만큼 .. 1년을 어케 더 마주보고 일하지 …하 급사햇으면🙏🏻
왜 나 어릴때는 꿈이 있어 가고 싶은 길로 가다가 막혀도 옆에 다른 길은 나있는 법이라고 그러니 걱정말라고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보라고 해주는 사람은 없고 돈 버는 일이 꿈이라고 하니까 이쁘다고 하는 모지랭이 어른들 밖에 없었을까요 또는 어린 5살한테 성형하라고 하는 어른이나 .. 그걸 들으면서 가만히 있는 어른이나 아무튼 커서 보니 뭘해도 돈은 벌어요 그들은 그저 .. 금방, 꾸준히 돈 받을수 있는 창구가 필요했던것일까요 그래서 졸업도 빨리 취업도 빨리 빨리빨리..쉬지말고 아픈 사람들을 뒤치닥거리하다가 그게 내 숙명이오 하다가 내가 아파졌어요 내가 병원에서 일하는데 일하다가 시간을 못 내 병원을 못가요 엄마는 내가 일을 그만 둘까봐 걱정이에요 전전긍긍 집에서 밥먹고 그럴때는 살찐다고 뭐라하면서 이제는 자취하고 나가사는데 매일 전화해서 예민해보이면 밥 사진 찍어보내도 밥 안먹냐고 살빠지면 어쩌냐고 결국 살빠지면 힘빠지고 그러면 일 못버티니까 걱정 인거에요 또 좀 쉬면 어때서 ..? 쉴때도 어짜피 돈 보내고 손을 벌리지도 않는데 … 한 두해 일하는 것도 아니고 5년차인데 이중적이에요 나를 걱정 한다면서 저게 과연 진정 나를 걱정하는 것인가 의아해요 ? 허리가 아프고 다리는 저리고 난소에 혹이 났다는데 이젠 나도 모르겠어요 죽던지 말던지 부족한 어른들이 어린 저에게 상처 줬던 말들이 아직도 용서가 안돼요 하긴 그럴수가 없죠 왜냐면 아무도 저에게 사과하지 않았으니까요 그러니 용서 할수 도 없죠 상처는 떠안은 채 내가 부족한것이라 어릴때는 스스로를 자책하다가 내가 왜이러고 살지 이곳 저곳 공부해보니까 그제야 내가 어디서 부터 상처받았는지 알게되었어요
일한지 2주됐는데 아직도 업무를 모르겠고 여태껏 뭐 한게 없어요 다른신규는 뭐라도 하던데 저는 문서 한개 작성하고 의뢰관련해서 통화 한번한게 끝이에요... 다른 직장동료들이 저를 일안하고 노는사람으로 생각할거같아서 힘들어요😭😭 그동안 뭐했어?라고 물어보면 저는 할말이 없거든요...ㅠㅠㅜ 제가 해야하는 역할은 큰데 옆에서 하나하나 알려주는 사람도 없어요 일끝나면 집가서 마저 업무 익혀야 잘 해낼수 있을텐데 피곤하고 솔직히 하기싫어서 안하게돼요 이런 제가 너무 한심하네요ㅠㅠ 하나씩 하면 되는거 알지만 의지가 안생겨요..
처음으로 엊그저께 용기내서 정신과 상담 다녀와서 항우울제 복용중 입니다. 아무일도 없는데 괜히 눈물이 나고 자존감도 많이 낮아졌고 자신감도 밑바닥 입니다 작년 10월부터 퇴사를 고민했습니다 이유는 히스테리 부리는 팀장 밑에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힘들었고 다른사람들 나를 싫어하는거 아닌가 눈치를 보기 시작했고 내 문제는 아닌가 퇴근하고 집에 오면 매일 울고 괴로웠어요 이전한 회사가 교통편이 거의 없어서 차 없으면 다니기 힘들어요 그래서 카풀해서 다녀야 하는 상황입니다 출퇴근이 멀어져 마음 먹고 결국 사직서 썼습니다 저는 내향적이라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묵묵히 일만하고 혼자 스스로 고립하는 느낌이에요 이런 나 때문에 분위기 흐리는건 아닌가 자책하게 되요 계속 돈을 벌어야 하고 어딜가든 비슷하니까..라는 이유로 그냥 꾹 참고 한달 쉬고 다시 재입사 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숨이 쉬어져서 살것애요.. 그땐 회사 출입문을 열기전부터 갑갑하고 숨 막혔는데. 제 선택이지만 내가 왜 재입사 한다고 했을까 후회되요 현재 퇴직금 받아서 몇달 여유는 있어요 주변에서는 일단 재입사하고 가보고 결정해라 다른거 알아봐라 하는데 저는 달라지는건 없을것같애요 사실 어떤게 정답인지 모르겠어요..
이직했는데 다시 신입이 된 기분입니다. 업무는 뭐가 뭔지 모르겠고, 규칙도 체계도, 하다못해 장소 위치마저도 헷갈려요.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네요. 나름 경력 차곡차곡 쌓다가 도로 어리버리해지니 미치겠습니다. 나이 같은 동기들은 다 잘만 하는데 난 왜 이럴까 자괴감도 드네요. 이 또한 지나가겠죠? 다시 성장해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앞으로가 기대가 안되네 병원 입사할 능력과 여력은 안되고 요양원 밖에 없는데 감염의심자 격리 공유 안 하지, 감기는 복지사와 걸린 어르신 많다고 체조프로그램중단 하는데 결핵의심자, cdi 다제내성 감염자는 체조참여 하지 (보호자가 어르신 운동 참석 원한다며) 보건소 결핵실 근무해봐서 감기보다 결핵,다제내성자가 더 심한거로 아는데 답답하다 요양원 세곳다녀봤지만 다른곳가도 똑같나싶고 기대는 안되고 질리고 당장 다른일 할 능력은 안되고.. 혼자 살아서 먹고는 살아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