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따라 다 포기하고 싶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수면|학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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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따라 다 포기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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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저는 예비 고1 학생입니다. 고등학교 올라가기 전 단계가 제일 중요하다는 선생님들의 말씀을 듣고 열심히 공부도 하고 하고 있어요 근데 계속 하다보니까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고 아무리 공부를 해도 그냥 짜증만나고 요즘은 너무 피곤하고 힘들고 해서 방학인데도 아무것도 안하고 침대에서 뒹굴거리기만 해요.. 공부를 해야한다는 생각은 있지만 그게 행동으론 실천이 되지 않고 근데 그런 나에 모습에 대해서 자책하고 하다 보니까 스트레스도 쌓이고를 반복하고 있어요 점점 더 학업에대한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것 같은데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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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김만수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일 년 전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고 싶은 마카님에게
#학습습관
#동기
소개글
용기 낸 당신의 편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 사연 요약
고등학교 진학 전에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고 싶은데 마음처럼 잘되지 않아 도움을 요청하셨습니다.
🔎 원인 분석
효과적인 자기만의 공부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 중으로 보입니다. 이전의 공부 패턴은 어땠는지는 알 수 없지만 보다 마음은 편하고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습관으로 형성해놓은다면 고등학교 진학 후에 공부하는 것이 보다 수월해질 것입니다.
💡 대처 방향 제시
마카님께서는 공부에 대한 중요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공부를 잘하지 않는 자신의 모습에 자책하기도 하고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 같습니다. 사실 공부에 관심이 없다면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가 높지 않을 것입니다. 마카님께서는 그만큼 공부에 대한 욕심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공부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조금씩 습관형성을 위한 노력을 하신다면 공부 실력이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됩니다. 먼저 마카님께서 공부를 하는 이유, 즉 목표를 설정해 보면 좋습니다. 어떤 꿈을 이루기 위해서 나중에 어떤 삶을 살기 위해서, 어떤 것들을 이루기 위해 공부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시고 큰 장기 목표를 설정해 보면 좋습니다. 그다음으로는 큰 목표를 세분화해서 장기 목표를 이루기 위한 작은 목표들을 써 내려가면 좋습니다. 이러한 동기 설정은 공부에 대한 흥미를 올려줄 수 있습니다.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어도 3주 이상의 반복된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습관으로 정한 행동은 아주 자연스럽게, 자동적으로 하게 되게끔 반복적으로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 하기 싫다”라는 생각조차 들지 않게끔 `그냥` 하게 되는 정도를 말합니다. 예를 들면 아침에 일어나면 물 마시기, 이 닦기 등이 있겠습니다. 마카님의 입장에서 예시를 들어보자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책상에 앉아 고등학교 국어책 5분 읽기를 들 수 있을 것입니다. 거창하게 시간표를 촘촘히 짜는 것보다는 성공할 확률을 100%로 할 수 있는 것들로 시작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책을 5분에서 10분, 더 읽게 되며 일어나자마자 공부를 하는 습관이 형성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생활입니다. 식사, 수면, 운동, 이 세 가지의 중요성은 몇 번을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하루 세끼 균형 잡힌 식사와 권장 수면시간의 확보, 땀이 날 정도의 가벼운 운동은 우리의 전반적인 건강과 더불어 공부를 더 잘할 수 있게끔 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것들도 일과시간에 시간을 할애하여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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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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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 일 년 전
머리가 복잡할땐 잠시 머리를 식히고 천천히 다시 공부를 시작해 보세요. 조급해 하면 할일이 더 안되고 힘만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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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enerharu1 (리스너)
· 일 년 전
안녕하세요. 예비 고1인 마카님은 주변에서 주는 압박과 기대의 시선들에 현재 긴장되고 불안한 상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금은 학교를 가지 않으니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과 달리 마음은 불안하고 생각보다 공부가 잘 되지 않으니 얼마나 힘드실까? 하고 그 마음이 잘 느껴집니다. 지금 상황을 등산에 비유하자면 조금 힘들 때는 잠시 쉬어가는 것이 그 산을 끝까지 오를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잠시 쉬어주며 불안한 마음을 달래주는 시간을 나에게 주는 것은 어떨까요? 많은 예비 고1 학생들이 마카님과 비슷한 고민과 불안을 가지고 현재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친구들이 있다면 함께 나누며 서로를 격려해줘도 좋을 것 같아요. 본인이 가고 싶은 대학이 있다면 그 곳을 가서 의지를 다시 다져보는 것도 좋겠네요. 아직 마카님에게는 시간이 있습니다. 부디 잘 이겨내시고 힘내시기를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