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도데체 어떻게 해야하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대인|사회생활]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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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 도데체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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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저는 사람관계에서 남들 시선과 생각을 많이 의식하는편 이에요 남들이 나를 어떻게.생각할까 이런 말을 햇을때 상대방 반응이 어떨까 또한 이런 행동을 햇을땐 어떨까 등등... 일어나지도않은일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해요 그것도 부정적인 방향으로.. 그러다 보니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하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두려움이 생겨서 말을 못하게되고 빠른 상황판단이나 눈치도 없는편이어서 나도 모르게 말 실수 할까봐 말을해놓고도 항상 괜히 얘기햇나 하는 후회를 하고 상대방이 기분나빠하면 어쩌지? 하는걱정에 집에와서 잠자리 들기까지 종일 그 생각에서 벗어나질 못해요 그러다 보니 요즘말로 친구들과 티키타카가 안되니 거리감을 좁힐수가 없구요 항상 어색해요 게다가 사회생활도 크게안해보고 대인관계도 거의 없다보니 친구들이 하는 대화에 공감할수도 없어요... 그리고 특정상황이라 해야하나? 얼마전에 잇엇던 일을 예로 든다면 최근에 무인헬스를 끊엇는데 들어가서 얼엇어요.. 사용할수잇는게 런닝밖에 없고 다른 기계는 1도 사용할줄 모르고 운동루틴이라해야하나 일절모르니 주변에 물어보긴 겁나고 기계를 사용하고싶어도 허둥지둥 대는 내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비웃을까 하는 생각에 선뜻 사용할수도 없고 제가 사용하고 잇는 기계를 남이 기다리고 잇는게 눈에 보이면 충분히 사용을 못햇는데도 물먹거나 화장실 가는척하며 자리를 비켜주고.. 이럽니다 이런 눈치 보는거에 제 스스로가 너무 답답해요 아 그리고 일적인 부분을 한가지더 얘기하자면 제가 자영업을 하고잇는데 손님들 평균연령대가 40~ 60대 이고 많으면 70대 까지도 오십니다 손님뿐만이 아니라 학창시절부터 할머니를 모시고 살앗고 그러다보니 환경적으로 어릴때부터 전 또래들 보다 어른들... 4.50대 이모들이나 아예 6.70대 어머님들을 더 많이 접촉하고 지냇어요 . 그러다 이젠 어른들과 오히려 친구처럼 대화하며 지내는 상황이고 더 편해져버렷어요 가끔씩 보게되는 친구들은 오히려 어울리기가 어렵구요 그리고 친구들이 제 앞에서 대놓고 얘긴안하지만 다른 친구를 통해서 듣게되는 말이 잇어요 "O O이랑 얘기하면 또래가 아니라 꼭 어른들하고 얘기하는거 같다 " 라고 해요.. 이말이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어른들과 대화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이젠 아예 사투리가 몸에 베엿고 말투는 거칠어지고 억양은 점점 쎄지고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외적인 모습은 30대이고... 생각이나 대화하는 스타일 등.. 내적인건 5.60대가 되어가는거같애요 어른들을 상대하다보니 오로지 제 본모습이 아니라 손님들 앞에서 항상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느낌이고.. 이상황을 벗어나고싶은데 부모님그늘에 잇으니 어떻게 벗어날 방법도 없고 반 강제적인 상황에 처해잇으니 답답하고 죽을거같애요 친구나 지인관계를 넘어서 생판 모르는 남한테 까지 시선을 신경쓰는것도 문제고 제가 생각하기엔 대인관계... 타인과 대화하는데 잇어서 제 성격도 성격이지만 직업적인 환경이 문제가 되는거같은데 이게 진짜 대인관계에 영향을 끼치나요? 전문가님들 답변 부탁드려요 진짜.바뀌고싶은데 해결책을 모르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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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en18 (리스너)
· 3년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마음에 들지 않는 자신의 모습과 대인관계 문제로 고민을 갖고 계시네요. 대인관계 문제는 많은 문제들 중에 가장 마음대로 풀리지 않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고질병처럼 대인관계에 대한 고민을 갖고 살아가죠. 하지만, 마카님의 경우에는 자존감의 문제에서 출발되는 고민이신 것 같습니다. 마카님이 올려주신 글을 읽어보았을 때 처음 느낀 것은 '남이 생각하는 나'가 많이 언급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외부환경으로 인해 스스로를 또래 나잇대와는 조금 다른 모습이라고 생각하시는게 글에서도 느껴졌습니다. 사실 또래라고해서 모두 다 같은 특성을 갖고있는 것음 아니죠.누군가는 옛 것을 좋아하고, 누군가는 최신의 것들을 좋아하고 이것은 단지 취향과 특성의 문제이지 절대 정형화 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마카님의 경우 또래와 다른 자신의 모습이 가면을 쓴 채 본모습을 숨기는 것 처럼 느껴지신다고 말씀해주셨고 그것에 답답함을 느낀다고 적어주셨습니다. 먼저, 대인관계 회복을 위해서는 자존감을 회복***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자신의 지금 모습이 마음에 들지않고 갑갑한데, 이것이 심지어 대인관계까지 영향을 ***다고 생각이 들면 과감히 그 모습을 바꾸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추천드리는 방법은 자신이 되고 싶은 나, 혹은 진짜 나의 모습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노트에 적어보는 것입니다. 하루만에 자신의 모습을 변화***는 것은 어렵지만 자신이 어떤 모습을 갖고 싶고, 그것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정리하는 것 만으로 충분히 의지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점점 진짜 '나'를 발견하고 달라지게 된다면 '남들이 신경쓰는 나'에서 '내가 생각하는 나'로 초점이 변화되며 자존감 회복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숙한 모습, 철 든 모습을 남들에게 보이기위해 노력하지만 마카님이 이미 그것을 가지고 계세요! 또래보다는 조금 다른 모습이지만 남들이 갖고싶지만 쉽게 가질 수 없는 모습을 갖고계신 마카님, 마카님의 진짜 나를 발견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그 과정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