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함이 쉽게 해소가 안됩니다
새로운 보직으로 발령받았는데, 불안한 티는 안낼 자신이 있으나 두근거림도 심하고 회피성인지 급작스런 주간수면 증상도 있어요.
솔직히 얘기드리면 전문성이 필요한 직업인데 스스로 많이 떨어진다고 느끼고있습니다.
솔직히 나이도 있고 직급도 있는지라 사람들이 저에게 거는 기대가 클거라고 알고있는데 기대에 부응하지못하고 어버버 헤메면서 민폐를 끼칠까봐 걱정입니다.
그러면서 자존심깎이는 상황자체가 상상되서 너무 힘들어요.
열심히 하면 될거라는건 알고있지만 과연 말처럼 쉬울지 마음이 다잡히지않고 계속 반복적으로 탈출하고싶다는 책임감없는 생각밖에 안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