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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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rommel0424
·3년 전
제가 수학학원을 2개를 다니는데 그 중 1곳에서 너무 많이 혼나고 욕을 들어먹어요... 점점 자신감도 떨어지고 그 학원이 마치고 나서는 너무 울고싶고 죽고싶을만큼 힘들어요... 그 학원 때문에 아예 공부를 다 때려치우고 싶을때도 있고 정말 죽고싶을때도 있어요. 너무 무섭고 매일매일이 힘들고 지치고 두려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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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eXXX
· 3년 전
학업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ㅠㅠ 아니면 학원을 잠시 끊어보는 건 어떨까요…? 만약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시다면 1~2개월간 그만둬보는 것을 조심스럽게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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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alaaua05 (리스너)
· 3년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리스너 akaalaaua05입니다! 마카님이 현재 다니는 수학학원에서 마카님을 힘들게 하여 너무 힘든 상태이시군요. 매번 학원에서 혼나고 안 좋은 소리를 들으면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들고 다음번에 학원 가기가 많이 두려울 것 같아요. 저도 학창시절에 다니던 수학학원 중 하나가 굉장히 무서웠던 적이 있어요. 고의적으로 무서운 분위기를 조장하여 수업하시는 스타일이었는데, 항상 크게 소리치시면서 강의하시고, 제대로 대답안하면 바닥에 교재나 분필을 집어던지시고, 불특정 대상에게 욕을 하기도 하셨지요. 처음에는 명문학원이라기에, 이런 수업방식이 효과가 있다고 믿고 참고 다녀봤어요. 그런데 지식을 얻는다기보다는 인격적으로 모욕을 당하고, 무언가를 배워도 강압적으로 머릿속에 구겨넣는 기분이라 학원가는 날에는 끝없이 우울했어요. 그래서 저는 저를 위해서 부모님께 자세한 상황설명을 하며, 이 학원을 다니지 않겠다고 말씀드렸어요. 부모님은 학원 내에서 수업이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전혀 모르시니까, 당연히 제 말을 듣고는 엄청 놀라시고 바로 학원을 그만두게 해주셨어요. 마카님, 그 곳에서 많이 혼나고 온갖 나쁜 말들을 들음으로 인하여 자기 자신을 많이 깎아내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지금 감정을 부모님이나 다른 분께 말씀드려보고, 가능하다면 그 학원은 그만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쉬운 문제 하나라도 풀어낸 나 자신에게 칭찬하며, 나 자신은 소중하다는 생각을 항상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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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SUM (리스너)
· 3년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 우선 수학학원을 두 군데나 다니신다니 저는 수학이랑은 담 쌓은지 너무나도 오래된 수포자여서 이것만으로도 마카님은 이미 너무 대단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수학학원 중 한 곳이 마카님의 마음을 어렵게 하고 있네요. 열심히 하고 싶은데 지속적으로 혼나고 욕을 듣게 된다면 수학에 대한 흥미도 괜히 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학원을 마치면 울고 싶고 죽고만 싶고 다 때려치우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성실히 학원 일정을 소화한 마카님의 에너지가 존경스럽습니다. 혹시 수학학원을 두 군데나 다녀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마카님께서 그 이유를 알고 계신다면 현재 해당 학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 때문에 수학을 잘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되려 기가 죽어서 흥미가 떨어지고 학원을 다니면 오히려 우울하기만 하다는 마음을 부모님과 이야기 해 볼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부모님도 마카님의 학원 생활을 1부터 10까지 속속들이 알고 계시는 건 아닐 테니까 분명 학원에서 하고 있는 행위가 잘못 되었다는 걸 부모님도 충분히 알고 계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해당 학원의 상황을 부모님께 전달하고 나서는 부모님의 신뢰를 얻을만한 나름의 계획도 말씀 드릴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충분한 이유와 함께 설득해 본다면 수학에 대한 흥미도 잃지 않으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조금 더 편한 학업을 이어나가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계획에는 수학학원 하나만 다니면서 숙제도 꼬박꼬박 하고, 예습이나 복습을 게을리하지 않는 방법, 지금처럼 두 개를 다니되 학원을 옮겨서 혼나는 상황에서 벗어나 새로운 마음으로 임하는 방법, 학원을 중단하고 집에서 할 수 있는 과외나 학습지로 전환해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늘려 수학공부를 하는 방법 등을 들 수 있겠네요. 제 마음이 마카님께 충분한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