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아도 괜찮을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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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아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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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저는 2023년에 중1 올라가는 사람입니다. 제가 왜 사는 지 모르겠어요. 커터칼로 제 이마, 턱, 어깨, 배, 허벅지, 무릎, 손목, 손등, 손가락, 손,종아리, 발 까지 정말 온 몸을 그어서 쓰레기 그 자체고요. 머리는 시끄럽게 엥엥 울리는 데 부모님께는 말씀을 안드려요. 걱정 하시면 제가 더 무너질 것 같아서요. 그리고 저에 대한 기대가 너무 크셔서 더 죽고 싶어요. 근데 저는 너무 복에 겨운 년인데 이렇게 이기적이게 살아도 괜찮을까요. 너무 죽고 싶어요. 이런것도 말 못하는데 제가 여자도 좋아하고 남자도 좋아한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면 전 아마 이 세상 사람은 아니겠죠? 제가 전생에 무슨일을 지었는지 모르겠어요. 점점 말하다보니 하소연 하는 기분이라 더 기분이 나쁘고 우울하고 더 무언갈 하기 싫어요. 그 아무도 제 자체를 사랑해주는 게 아니라 친절한 나를 좋아하는 거 같아요. 죽기엔 너무 이른 나이란 걸 아는데 복에 겨운 걸 알면서도 이런 이기적인 생각까지 하면서 살아가야 하나요.
의욕없음성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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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푸른
· 3년 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너무 힘드셨을 것 같아요. 제가 볼 땐 당신은 절대 이기적이지 않아요. 지금 이런 고민과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겁니다. 당신이 20살이 되었을때 이러한 고민들이 한켠의 우울이 되지만 않았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버텨주어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