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갱년기에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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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갱년기에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jk569
·3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25살 취준생이고 아빠는 54살이십니다. 아빠가 예전에는 장난도 많이 치시고 잘 웃으시고 감수성 풍부한 모습을 잘 안보여주셨는데 나이가 들으셔서 그런지 요즘에는 자꾸 사소한거에 짜증이 확 느시고 대화 할때도 보면 날카로운단어나 말투를 많이 쓰는게 보입니다. 티비를 봐도 딱히 큰 반응을 안하셨었는데 최근엔 뉴스만 봐도 화를 내고 욕을 하시구요 갱년기가 아닌경우면 친할머니 문제도 있고 다른 친척들 문제에 첫째인 제가 아직 취업준비 중이라서 마음에 많이 여유가 없어서 그러시는걸까요.. 당장 해결되는 문제들이 아닌데.. 어릴때 아빠랑 사이가 너무 좋았어서 최근 아빠가 저에게 날카롭게 말씀하시거나 감정적으로 너무 예민하게 구는게 보이면 저도 너무 속상하고 같이 힘들고 예민해져서 너무 괴롭습니다 엄마는 아빠가 갱년기니까 이해해달라고 하는데 무슨 장난 한번 쳤다고 화가나서 엄마랑 둘이 제 욕을 했다는게 너무 당황스럽기도 하고 아빠도 분명 제가 당신이 해석한 대로 생각하고 행동할 사람이 아닐걸 알면서도 자꾸만 본인의 감정이 조금만 상해도 확대해석 하시는것 같아서 이제는 말도 못걸겠고 가벼운 장난도 못치겠습니다. 오늘도 갑자기 어제밤에 아빠가 먼저 장난치길래 같이 장난쳤을뿐인데 그걸 기분나쁘다고 엄마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솔직히 저도 지금 취준 중이고 공시준비를 하고있어서 부모님 감정까진 생각 못해줄 정도로 심적인 여유가 크지 않은데,, 아빠가 확대해석 하거나 예민하게 굴때마다 모든게 다 제잘못처럼 흘러가서.. 그냥 아무말 하지말고 할거만 하면서 이 시기가 빨리 지나가길 바래야 하나 싶습니다.. 이럴수록 아빠한테 더 벽을 치는거 같기도 하고 아니면 벽을 쳤어야 했는데 아직 안쳐서 지금이 선을 긋는 타이밍인걸까요 도대체 갱년기 온 아빠에게는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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