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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ove4c
·3년 전
바. 살짝 열려진 문 틈 사이로, 바람은 소리없이 밀려들어온다. 그건 부드러운 안식과도 닮아 있어서, 인식하기 전까지 천천히 차고 들어오다가, 어느 부분 이상을 차지해야 - 무언가 바뀌었다는 것을 깨닫게 됨이다. 연애를 하는건 당신의 자유이나, 그걸 궂이 내뱉어 소리치지 않았음 싶다. 딱히 누군가에게 특별한 감정을 가지지도, 가지고싶지도 않은건, 빌어먹을 현실의 벽 이전에 스스로가 무너져 내리고 있음을 인지하고, 또 그걸 누군가에게 밀어넣을 까봐 두려워서 일 것이다. 나는 연약하고 부드러우며, 물렁물렁한 집합체이다. 정신적 고통내성이 심하다면 그건, 그저 변화하지않는 것들에 대한 기대감을 선제적으로 버린, 아무 기대없는 껍대기에 가까움일 뿐이다. 당신이 무언가의 스트레스를 누군가와 같이 있는것에서 치환하는 것과 는 다르게 나는 그저 홀로 구경하는 것에서 치환함이다. 기실 내가 누군가와 어울리고 좋고 하는 것 조차도, 나 자신을 위한 자기만족의 발현이자 -어줍잖은 애정전선을 대신할 무언가일 뿐이니. 부디 옆에서 그걸 밀어넣는 양 개짓거리를 하지 않았으면 싶다. 연애를 하거나 하지않거나에 앞서 너는 - 내게 그런 것들에 대해서 논의할 필요가 없단거다. 너는 늘 징징거리면서도 어린애들을 만나고, 또 징징거리며 해어지고 또 만나는걸 반복하는 건, 네가 연애를 잘해서도 아니고, 연애하기 좋아서도 아니고 - 넌 그냥 그걸 좋아해서다. 네가, 흥미가 사라지면 쉬이 갈음하는 것들에 대해서 궂이 논의하지 않는 것 은, 너는 내게 가까운 타인이며, 나는 네 삶의 방에대해 딱히 논평하고 싶지않다. 네가 ***대가리 막 굴리는거에 대해서 내가 관심가질 일이 있겠나 - 더불어 내가 거기 관심갖지 않는다는 건 그냥, 내가 그걸 별로 하고싶지 않다는 것에 가깝다. 당연한거지만, 상대가 대화에 별 호응이나 관심이없다는건, 세상 만국 공통의 주제 처럼여겨지는 것 에서 조차도, 딱히 관심없는 사람이란 생물이 있을 수 있단거고, 그건 - 고쳐야 할 부분이 아니란거다. 그리고 네 과분한 관심과 갑분싸할 발언덕에 드디어,모든 가능성 조차도 뭉개주신것 또한 친히 감사드릴 따름이다. 나는 무언가를 하기도 전에, 이미 - 상실되어진 결론부터 얻게 되었다는 것에 뼈저리게 감사한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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