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지었습니다.
군대 파견지에서 후임2명에게 지속적인 욕을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았습니다. 군기교육대10일이라는군요. 저도 제가 잘못한 거 압니다. 반성하고 성찰하면서 지내고있습니다. 근데 사실 저는 그 후임들과 친한 줄 알았고 그래서 더 편하게 대한것도 사실입니다. 근데 아니었더라구요 정말 미안하고 부끄럽더라구요. 그리고 이 일로 행정보급관님이 저를 정말 싫어하시고 그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그게 너무 괴롭고 힘듭니다. 미안하기도 하고 힘들기도하네요. 파견지에 있던 피해자 후임들이 곧 내려오는데 사과는 어떻게 해야하고 앞으로 행정보급관님이 저를 싫어하시는 것 상황자체가 너무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