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오시는 친정엄마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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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panther1201
한 달 전
매일오시는 친정엄마
저는 200일된 아기을 키우고 있습니다 남편은 일이 보통 2-3시쯤이면 퇴근을 하는데 친정엄마가 아기을 보러 매일 오십니다 남편이 없는 시간에 잠깐이라도 엄마가 와서 아기도 봐주시고 하면 저는 밀린 집안일을 하기도 합니다 근데 너무 매일오시니 남편이 불편해합니다 저도 엄마가 와서 도와주시는건 감사하지만 저도 불편할때가 있습니다 오로지 저희 세식구가 시간을 보내고 싶을때도 있거든요 특히 주말에는 우리끼리 드라이브도 가고싶고 그러는데 평일 주말할것 없이 오시니 저도 딸이지만 너무하다 싶을때가 있습니다. 다른집도 친정엄마가 아기보러 이렇게 매일 오시나요? 친정엄마에게 이제 일주일에 2-3번만 오라고 얘기하고 싶은데 기분 나빠 하실까요? 엄마만의 시간을 좀 즐겼으면 하는데 어떨때는 제가 답답하고 숨이 막힐때거 있습니다 집에 안오시면 영상통화도 꼭 해야하구요,, 이를 어찌 해결? 하면 좋을까요?? 도와주세요
스트레스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1개,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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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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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마카님 친정어머니와 분리가 필요하세요~
#스트레스
안녕하세요 마카님. 마인드카페 전문 상담사 임도현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 친정어머님이 아기를 보러 매일 방문하셔서 아기도 봐주시니 그동안 집안일을 할 수도 있으셨네요. 반면에 남편분이 일찍 퇴근하다보니 친정어머니가 매일 오시는 것에 대해 불편해고, 더불어 마카님도 아기와 있거나 남편과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도 있는데, 주말에도 방문하시니 불편한 마음이 있으셨던 것 같아요. 내 아이를 이뻐해서 오는 것이라 뭐라 말도 못하고 혹여 이제 일주일에 며칠만 오시라고 말씀드리면 친정어머니께서 섭섭해 하실까 고민도 하셨어요.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함께 고민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마카님이 성인되어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었지만, 친정어머니께서 아이를 보러 매일 방문하시니 분리가 필요한 것 같아요. 배우자와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거나 자신의 삶이 없이 자녀가 자신의 삶의 전부였으면, 이러한 성인기의 자녀와의 분리를 어려워하는 경우가 있어요. 특히 마카님이 외동이시면 결혼을 하고 독립하고, 분리가 되셨더라도 친정어머니는 분리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세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친정어머니와 건강하게 분리될 수 있게 준비해 주세요. 친정어머니의 행동이 지속되었기에 이를 멈추고 건강하게 분리되려면 준비가 필요합니다. 친정어머니의 방문을 마카님이 수용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방문하실 수 있도록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구체적으로 요일을 정해서 친정어머니께 알려 드리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방문하시는 날을 많이 줄이기 보다 점차 줄여가는 방향으로 진행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친정어머니의 마음을 살펴봐주세요. 친정어머니가 어떤 마음으로 내일 마카님 집을 방문하시는지 살펴봐주시고, 친정어머니의 삶을 사실 수 있도록 해주세요. 친정어머니가 오시는 시간에 마카님의 마음을 보살펴주세요. 아이를 낳고 아직 몸도 마음도 회복되지 않은 마카님의 지친 몸과 마음을 보살펴주세요. 잠깐 혼자 외출을 하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혼자만의 시간에는 오로지 마카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세요. 명상이나 평소 마카님이 좋아하시는 활동으로 마음을 채워주세요.
위의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후에도 힘든 마음이 계속 되시면 언제든지 마인드카페의 전문상담사를 찾아주세요. 아래 링크를 통해 내담자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멤버십 상담에 대해 안내 드려요. 한 번 살펴보시고 필요하다고 생각되신다면, 신청하여 멤버십 상담을 진행해 보시는 것도 내담자님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https://bit.ly/mindcafe_membership
Ceciliaruder
한 달 전
음... 여가시간 가지시라하고 관광버스 태우거나 노래교실 요런데 소개하는 방법이 떠오르구 엄마 힘들때 나혼자 아기 돌보는거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핑계로 빈도수 줄이거나요
Pinkwater (리스너)
한 달 전
친정어머님이 와서 도와주시는건 너무 감사한일이죠.. 하지만 떄로는 어떤 호의도 과하면 부담스럽고 불편할 수 있죠. 물론 가족 관계 안에서도요. 어머님이 마카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도와주시고 싶어서 적극적으로 마카님을 도와주시는 것 같아요. 어머님이 마카님의 생활과 본인의 생활을 분리하지 못해서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저같은 경우는 저희 할머니가 비슷하게 저희 집에 엄마를 도와주러 매일같이 오셨었어요. 저는 그래서 맞벌이도 아닌데 거의 할머니 손에 컸어요.. 하하 제가 사춘기가 오고 할머니와 자꾸 의견 충돌이 생겼거든요. 그 이후에 부모님이 동네 노래교실이랑 노인정 같은 곳을 알아보고 수영도 등록해 드렸더니 한달만에 발길을 끊으시더라구요ㅎㅎ.. 도움이 될까 하고 제 경험을 살짝쿵 남겨봅니다! ㅎㅎ
Andb
한 달 전
그런 불만은 한꺼번에 짜증내며 말 하기 전에 정중히 말씀 드리는게 좋더라고요 물론 서운해 하시지만 자식이 원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그래도 부모이니까 받아들이지 않을까요 말 하는 것은 참 좋은 일이에요 엄마 나 할말이 있는데 엄마가 기분이 나쁘실까봐 걱정이 돼. 엄마가 오시는 게 참 나도 기분 좋고 행복해. 근데 때로 오붓하게 남편이랑 아이랑 시간을 보내고 싶은 날도 있어. 그래서 말인데 일주일에 3번만 오시면 안될까요? 딸 한테 휴가 준다고 생각 해줘 엄마♥♥ 그러면 나 엄마한테 더 잘할게. 엄마 어때? 기분이 많이 나쁘지? 그래서 미안하고 사랑해🥰웅? 엄망♥하고.. (잦은 방문에 남편이 불편하다는 이야기는 빼는게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