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원망스러워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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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친구들이 원망스러워요
ㅜㅜ 연 끊었어요 더 볼 자신이 없어서요 제가 너무 힘들었던 부분에 대해 아무렇지 않게 방관했지만 친구였어서 괴로워요 의문도 들어요 정말 친구이긴 했나 싶어요 왜 솔직하게 말하지 못했을까 싶어요 무슨 생각이었나 싶고요 궁금해요 무슨 생각이었던 건지 내 입장에서 생각을 한 적은 있는지 ㅜㅜ 이 일이 친구를 잃게 만든 건지 뭔가 다른 게 문제인 건지 모르겠어요 원망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괴롭네요 일 자체를 부정하면 나보고 어쩌라는 건지 ㅜ 죽고 싶은 건지 아닌 건지 잘 모르겠어요 끔찍해요 다들 왜 그러는 건지 모르겠어요 저는 왜 또 죽지 못했는지 모르겠어요 나를 바보로 아는 게 아닌 이상 그렇게 기만하면 안됐는데 왜 그게 당연했던 건지 친구관계에 그딴 게 성립이 됐었는지 입장이 반대였으면 어쩔 뻔했을까 ㅜㅜ원망은 마음 속에서 크게 자리잡아서 도통 나가질 않네요
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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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옥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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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친구관계에 대한 혼란스러움과 미움
#친구갈등 #원망 #관계
안녕하세요 마카님, 정은옥 상담사입니다. 마카님의 고민을 보며 이렇게 글로서 마음을 전합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연 끊었어요 더 볼 자신이 없어서요. 그동안 힘들었던 부분들을 회피하면서 지냈지만 친구였던 것은 맞는지 의문도 들고 마음이 괴로워요. 내 입장에서 생각을 한 적은 있었는지 묻고도 싶고 친구를 잃게 된 문제에 대해서도 잘 모르겠어요. 일 자체를 부정하면 나보고 어쩌라는 건지, 나를 바보로 아는 게 아닌 이상 기만했던 친구로 괴로워요. 원망도 들고, 그 원망이 마음 속에서 크게 자리 잡아서 도통 사라지질 않아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정말 믿고 의지했던 친구와 갈등으로 많이 괴로우신 것 같습니다 그동안 믿고, 또 나 자신 만큼이나 소중하게 느꼈던 친구 분이었다면 헤어지는 상황들이 힘들 것 같아요. 관계 갈등이 되었던 일이 정확히 어떤 사건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일로 멀어지게 된 것 같네요. 솔직하지 못한 모습, 늘 이야기 하고 싶었으나 불편감을 애써 외면하면서 지켜냈던 관계의 단절로 특히 서운함도 많이 느끼시는 것 같고 무시 받았다는 느낌에 화도 많이 느끼시는 것 같아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정말 오랫동안 믿고 의지했던 친구분이었다면 이렇게 관계가 단절되는 것도 많이 서운하고 양가감정을 함께 느낄지도 모릅니다. 너무 믿고 의지했던 친구관계에서 때때로 '내 마음 같겠지?' 라고 생각하며 갈등이 만들어 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무시했다기 보다 당연하다 라는 생각이 더 많았기에 오해가 쌓였을지도 모릅니다. 서운했던 일, 화났던 일, 속상했던 일들을 떠올려 보시고 그 때의 상황에서 정말 상황이 문제였는지, 상황 아에 감춰진 진짜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게 말하지 않고 오해가 더 심화되었던 이유를 굳이 이해하시기보다 알아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망스러운 마음을 계속 갖고 있다면 오히려 내 마음도 괴로워 질 수 있답니다. 그래서 속상하고 힘든 지금의 내 마음에 집중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심리상담을 통해 내 마음에 집중해 볼 수 있습니다.
bababz
한 달 전
왜 그랬는지 그때 왜 나를 외면했는지 당사자들에게 한번이라도 혹시 물어 보셨을까요 ? 내가 손 보지도 묻지도 않은 문제들에 대해서 계속해서 혼자 앓고 아파하고 고민하는 것 만큼 미련한 일들이 없더군요..과거의 사람들에게 내 마음을 어지럽히는 것들에 대해 물을 기회와 용기가 있으시다면 꼭 물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어쩌면 정말로 괜찮아지실거예요, 그 사람의 마음을 알고, 믿고 본심을 볼 수 있는 방법은, 내 진심으로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비공개 (글쓴이)
한 달 전
@bababz 따뜻한 말 정말 감사합니다 하지만 전제 자체를 부정해서요 분명 그랬던 일에 그런 적이 없다고 하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bababz
한 달 전
저의 경험적 생각이지만, 그런 사람들은 대게 당신에게 솔직하지 않거나, 혹은 상대방의 감정에 미성숙하거나 당신에게 관심이 크게 없던 사람들입니다.,저는 마카님께 상처를 드리는 것은 아니지만 ,상처는 진실의 눈으로 보여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에게 큰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나의 감정에도 크게 동요하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않습니다, 그건 당신이 자신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이에요, 그 사람들 마음에 들려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애쓰려하는 것은 소용이 없습니다, 나를 사랑하고 아끼고 나에대해 알아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대게 자신이 어떠한 말과 행동을 기억하고 내 감정이 어떤지 잘 알아요, 마카님께 만약 솔직하고 좋은 감정을 가진 사람들이었다면 그러지 않았을 겁니다, 그러니 그 사람들에게 솔직하게 말하고 내 상처에 솔직해지셔야 비로소 자유로워지실 겁니다, 그래야 다른 좋은 사람을 만날 용기가 생겨요
bababz
한 달 전
학교나 직장에서나 사회에서나 내 감정을 사람들은 쉽게 얘기하진 않습니다, 왜냐면 그저 당연하게도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일 뿐이니깐요, 차갑게 느껴지시겠지만 현실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 사람들은 자신과 맞는 사람들을 사귀며 감정적인 관계로 발전하죠, 마카님은 그간 맞지 않던 사람들과 억지로 있던 듯 합니다, 관계가 어렵고 두려움을 느끼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누구나 실패하고 누구나 의도치 않게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울고 웃으니깐요, 하지만 내 마음은 중요합니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자신의 상처를 알고 피하면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