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조금 힘들어요. 두 눈을 가리고 행복이라 착각했던 때를 그리워할만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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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한 달 전
저는 지금 조금 힘들어요. 두 눈을 가리고 행복이라 착각했던 때를 그리워할만큼 버겁습니다. ​사실 또 그렇게 힘든것 같진 않아요, 그런데 한 번씩 미동도 없던 눈에서 물방울이 끊임없이 쏟아지곤 해요. 어떻게 해서도 전할 방법이 없어서, 말할 방법이 생각나지 않아서. 또 이렇게 가만히 누워 과거를 뒤지고 있습니다. 그런다고 달라질건 아무것도 없는데도 말이예요. ​미래를 약속해도, 약속한 사람이 사라지면 약속도 사라지기 마련이죠. 내 미래가 점점 사라지고 있어요. 이젠 과거만 남았습니다. ​또 살을 그어요.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물방울을 멈추기 위해서, 더이상 채워지지 않는 구멍을 잊기위해서. 나는 아직도 걔가 날 그리워한 흔적을 찾고있어요. 근데... 아무데도 없네요.
우울
전문답변 추천 1개, 공감 5개, 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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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찬 코치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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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울고 있는 내면의 아이를 다독여주세요.
#우울 #내면아이 #그리움
마카님, 안녕하세요. 올린 사연을 보고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댓글 답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께서는 현재 지난 날을 그리워하면서 힘들어하고 계시네요. 한편으로는 힘들다고 하시면서, 또 다른 한편에서는 그렇게 힘든 것은 아니라고 하면서, 마음이 왔다 갔다 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과거만을 그리워하면서 과연 자신에게 행복한 미래가 올 것인지에 대한 기대는 점점 떨어져서, 우울감에 빠져 있는 것 같습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어쨌든 큰 일을 겪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그 일로 인해 마음에 큰 상처를 받았을 것이고, 그 상처가 지금의 우울감으로 남아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누구나 과거를 온전히 생각하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지만, 과도하게 과거에 사로 잡혀 있으면 후회만 남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의 속성상 잘하고 좋았던 것보다는 힘들고 어려웠던 것을 쉽게 떠올리게 됩니다. 그러면 자신도 모른 사이에 그 부정적인 사건을 계속해서 반추하게 되면서 우울을 키워가게 되는 것입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마카님 내면에 있는 '울고 있는 아이'를 돌봐 주시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과거에 행복했던 순간을 그리워하고 있는 아이, 과거의 아픔으로 인해 울고 있는 아이, 그 내면의 아이가 하고 싶어 하는 말에 귀 기울여주고, 그를 외면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 그러고 있냐고, 이제는 거기에서 벗어나라고... 다그치거나 질책하지 마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안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해서 마카님 내면에 있는 부정적인 상처와 아픔이 조금이라도 아물어 간다면, 그 다음에 현재를 살아 볼 힘도, 미래의 행복을 꿈꾸어 볼 마음도 생길 것입니다.
말씀드린대로 '울고 있는 내면의 아이' 따뜻하게 돌봐줌으로 인해 상처가 아물고 건강해 지는 삶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인드 카페 전문코치 박유찬 드림
가나다abc0331
한 달 전
지금 혹시 심리상담 가능할까요?
가나다abc0331
한 달 전
채팅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