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75키로에서 52키로 까지 감량하면서 주변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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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kfkshnq12
·일 년 전
저는 75키로에서 52키로 까지 감량하면서 주변에서 말랐다라는 말을 들을정도로 큰 감량을 했습니다 그렇게 되기까지 다이어트 강박도 심했으며 중간중간 폭식도 당연히 했고 다이어트 때문에 울고 웃고 하는 과정들이 있었습니다 폭식증을 고치려고 식욕억제제도 잠깐 먹어보았구요 예체능 무용을 전공하게 되면서 다이어트 강박은 더더욱 심해졌고 그만둔 지금 몸무게가 급격히 늘어 7키로 정도 증량 되었습니다 저의 문제는 배가 고프지 않아도 먹는다는 점과 자극적인 (단 음식) 만 특정음식에만 집착한다는 점 그리고 중간이 없다는 점 입니다 섭취량 중 적정량을 먹는게 필요한데 엄청 조금 먹거나 엄청 많이 먹거나 항상 둘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과자 하나를 뜯는다고 하면 무조건 그 하나를 다 먹어야 한다는 강박? 이 있습니다 저의 채워지지 않는 마음들을 음식에 요구하는게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걸 다른걸로 채워보라고 하지만 그게 쉽지만은 않는 것 같아요 그러다 살이 찌면 살찐 제 모습을 너무나 사랑할 수 없어 살이 쪄도 주변에서 말랐다고 하지만 제가 보기엔 너무나 큰 변화 같아 최대한 큰 옷을 입고 모자를 쓰고 밖을 나가지 않으려고 합니다 사는게 행복하지 않아요 그러다 다이어트를 하다 전날 저녁에 먹으면 혹시나 먹고나서 화장실이라도 갈까하고 잠에 못 들다 다음날 학교를 못 가는 날 도 허다 했습니다 행복하지 않아요 도와주세요 살이찌면 일상생활 자체가 붕괴되는 듯 한 느낌입니다 우울해지고 전날에 야식을 먹으면 다음날 자존감이 내려가고 조금 뱃살이 나오기라도 하면 자신감이 내려가고 살이 찐 제 모습은 사랑할 수 가 없어요 그리고 음식에 대한 강박도 버릴 수 가 없습니다 제가 음식에 왜 이토로 집착을 하는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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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김숙자 상담사
1급 심리상담사 ·
일 년 전
가끔 폭식하고 살이 찔 수 있습니다. 그래도 몸매와 상관없이 마카님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다이어트
#강박
#폭식
소개글
마카님, 안녕하세요? 마인드까페 상담사 김숙자입니다. 사연글을 듣고 도움을 드리고 싶어 답변 남깁니다.
📖 사연 요약
마카님은 무용을 전공하면서 다이어트와 체중조절에 대한 강박이 심해졌고 75키로에서 52키로까지 감량하셨다고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식욕억제제를 쓰거나 폭식을 하는 경우도 있었고 무용을 그만 둔 지금은 7키로 정도 쪘다고 했네요. 배가 고프지 않아도 먹는다는 점, 단 음식에 집착한다는 점, 아주 조금 먹다가 폭식하는 등 적정량을 먹지 못하는 점이 힘들다고 했습니다. 채워지지 않는 마음을 음식으로 해소하는 것 같다고 하셨고 야식을 먹거나 조금이라도 뱃살이 나오면 자신감이 내려가고 우울하다고 했네요. 주변에선 말랐다고 하지만 마카님 생각에 살찐 것 같으면 큰 옷으로 몸을 가리고 밖으로 나가지 않으려 하고 먹고난 뒤 잠을 충분히 못 자 학교를 못가는 날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날씬함과 음식에 대한 집착에 힘들어 글을 남기신 것 같습니다.
🔎 원인 분석
마카님은 무용을 전공하면서 날씬한 몸을 이상적으로 생각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체중 관리가 성공이나 자기 관리로 연결되는 환경적 영향에 마카님의 불안감이 더해지면서 체중과 음식에 대한 통제 욕구가 점점 발달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신체적인 자아상이 지나치게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면서 균형잡힌 자존감을 발달시키기 어려워 우울감에 취약한 것으로 보입니다.
💡 대처 방향 제시
사연글을 읽고 나니 마카님의 건강이 걱정됩니다. 다이어트로 살을 많이 빼셨고 지금도 폭식이나 극단적인 소식을 반복하시는 것 같은데 혹시 건강상의 이상은 없은지 염려됩니다. 무용을 그만 둔 지금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마카님의 장점에 대해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마카님은 지금 음식에 대한 집착과 살이 찔 것에 대한 두려움, 일상생활을 못하고 자신감이 저하되는 자신에 대해 써주셨네요. 저는 사연글을 보면서 마카님이 자신의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고 알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어려움이 어디서부터 시작된 건지, 그리고 음식을 조절하지 못하거나 살이 찔 때의 감정 변화, 음식이 주는 위로의 감정 등을 상세히 써 주신 걸 보아 오래 고민하신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혼자서 많이 힘들었을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합니다. 이제는 전문적인 도움이나 치료를 받고 주변에 나의 어려움을 알리면 어떨까요?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면 보다 쉽게 무너지지 않고 일상을 헤쳐나갈 수 있습니다. 음식이 어떤 마음을 보상하고 있는지, 그 마음을 들여다보고 다른 방법으로 채울 수 있는지, 언제 폭식에 대한 욕구가 조절하기 힘든지 혼자가 아닌 전문가와 함께 고민해보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살이 찐다는 것이 왜 일상 생활이 붕괴되는 느낌까지 들게 하는지 그 생각의 연결고리를 잘 따라가보면 좋겠습니다. 자신에 대한 이미지는 기질과 성향, 성취 경험, 주변의 평가 등 여러가지 것들로 만들어집니다. 마카님에게는 신체와 관련된 자기상이 꽤 커보입니다. 몸매와 무관하게 나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가끔 음식 조절하려다가 과식할 수도 있고 살이 찔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실패는 아닙니다. 괜찮아요. 그런 나를 수용하고 비난하지 않는 연습이 마카님에게 필요해 보입니다.
보통 사람들도 음식에서 위로를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달고 자극적인 음식이 생각나는 것도 흔한 일입니다. 그런 자신을 잘못된 거라고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지 마세요. 연습하면 조금 더 편하게 음식과 관계를 맺으실 수 있습니다. 마카님의 조금 더 편안한 식사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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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어오에
· 일 년 전
살이 조금 쪄서 그래요 과체중까지 참고 늘리시면 뇌가 건강해지고 면역성도 올라서 마인드 자체가 바뀌실겁니다 과정을 인내하시면 안될까요 이게 아무리 뭐라해봤자 다이어트로 뇌가 다 망가져서 그런거라 정상적으로 드시고 정상적으로 주무셔야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밤에는 주무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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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utz
· 일 년 전
살이 빠졌다가 다시 찌면 내가 너무 뚱뚱해 보이고, 예뻐 보이지 않는 것 같아요. 말랐던 나를 아니까 지금 모습을 인정하는 게 괴로운거죠. 그 괴로움 때문에 먹게 되고, 또 살이 찌고를 반복합니다. 그치만 지금 나를 괴롭더라도 인정해 보려고 노력해 보시면 어떨까요? 지금의 나로도 충분히 친구와 대화하고, 여느 날처럼 지내시는 경험을 통해 나는 있는 그대로 괜찮구나를 느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물론 뚱뚱해지면 싫죠. 마른 게 더 예쁘기도 하고요. 그치만 살다 보면 살이 찌는 순간은 많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아서 폭식을 할 때도 있고, 잠을 못 자서 얼굴이 부을 때도 있고, 나중에 회식도 많이 하게 될 거고요. 이럴 때마다 도망친다면 그게 자신의 인생에 얼마나 손해겠어요? 내가 왜 살에 집착하는지를 잘 생각해 보세요. 저도 다이어트 강박이 있는데, 저는 제가 말라지면 사람들이 제 말에 호응을 더 잘 해줄 것만 같았어요. 뭘 해도 당당할 것 같았고요. 근데 예뻐지는 게 아니더라도 방법은 다양하더라고요. 외모는 정말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지만, 외모만으로 내 기분이 좌지우지되게 두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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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못해살지
· 일 년 전
저..너무 공감해요… 다 먹어야 한다는 강박도.. 못참고 먹으면 잠이 오지 않는 것도.. 심지어 저는 자다 깨서 몽유병환자처럼 음식을 찾아 꾸벅꾸벗 졸면서 음식을 먹기도해요.. 저도 최근 12키로 감량했다가 5키로가 늘었어요 요즘 다이어트 보조제 좋은거 많더라구요 저는 지병이 있어 함부로 못먹어서 이용 못하지만 잘 알아보셔서 좋은제품 으로 드셔보셔요 그런식으로 체중 조절 하시면서 다른 취미를 가져보세요!! 그리고 스트레스가 정말 큰 문제에요 위에 상담사분 말처럼 상담도 병행하시면 좋을 것같아요!! 그리고 정신과<<병원으로 가시면 상담과 식욕억제제 처방도 받으실 수 있어요 요즘 정신과 가는거 큰 흉되는일 아니니까 도움받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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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kshnq12 (글쓴이)
· 일 년 전
@워어오에 늦은 답글이지만 답변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