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1년차 아이들 남편이 있는데 남들과 똑같이 평범하게 사는데 전 요즘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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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비공개
2달 전
결혼 11년차 아이들 남편이 있는데 남들과 똑같이 평범하게 사는데 전 요즘 행복하지 않네요 남편은 가정적인 사람인데 제맘에 들지 않고 관계가 자꾸 틀어지면서 힘든것도 있네요 아이들도 사랑스러울때도 있지만 점점 커가니 말도 안듣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아무것도 없는데로 현실을 자꾸 벗어나고 싶어요 아이들 학교 보내면 저도 파트타임으로 알바하고 집에 돌아오면 또 일하고 쉴틈없고 정신도 없고 내가 요즘 스트레스가 많구나 싶어서 지인들 만나 술 마시며 수다로 풀고 오지만 그것도 그때뿐 다음날 똑같은 인생이 반복되니 더 허무 하고 답답합니다 더 행복 하고자 수많은 강연들 책 영화 음악들 찾아서 보았지만 아~ 하고 그때 뿐이네요 더 깊고 안좋은쪽으로 생각 했지만 남아있는 가족들이 안쓰러워 그 생각을 접고 버티고 또 버티고 죽지못해 사는듯 싶습니다... 남들도 이리 버티며 사나요ㅜㅜ 사는게 행복하지 않아요...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7개,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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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승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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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가장 큰 마음의 어려움을 찾아 보세요.
#하나하나해결
안녕하세요 마카님~ 이혜승 상담사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결혼 11년차 평범한 가정을 꾸리고 평범한 삶을 사시는 주부시군요. 남편과도 관계가 틀어지고 아이들도 말을 안 듣는 현실이 버거워 벗어나고 싶다고 느끼시나 봅니다. 지인들과 술도 마셔 보고 좋은 강의를 들어 봐도 늘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 그것도 행복하다고 느끼기 어려운 고된 일상이 반복되다 보니 극단적인 생각도 드시는 것 같아 염려가 되네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우선은 '행복'이라는 개념이 조금 막연해서 여쭤 봅니다.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마카님이 생각하시는 행복의 개념을 조금 더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사람들 성향에 따라, 늘 익숙한 루틴이 반복되는 것을 변화무쌍한 삶보다 편하게 여기는 사람도 있고, 변화 없는 삶이 지루해서 새로운 무언가를 늘 꿈꾸며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후자라고 해서 늘 똑같은 일상이 불행하다고 까지 느끼지는 않고, '변화가 필요해!' 정도로만 여깁니다. 그런데 마카님은 죽지 못해 살고 있고 '버틴다'고 까지 생각하실 정도면, 현실에서 변화되어야만 할 큰 어려움이 있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그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시고, 모두 다 변화 시킬 수는 없더라도 가장 시급한 어려움이 무엇인지, 그것만 해결된다면 이렇게 까지 버겁지는 않을지 등을 생각해서 어려움의 우선 순위를 매겨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어쩌면 부부 관계 회복이 우선일 수도 있고, 어쩌면 자녀 양육이 우선일 수도 있고, 어쩌면 아내로서 엄마로서 살다 보니 내 자신에 대한 자아상이 희미해 진 것이 우선일 수도 있겠죠. 1순위의 실마리부터 찾아 해결해 보자 하고 생각하심이 좋겠습니다.
가정적인 어려움, 생활에 있어 근본적인 문제 해결 등이 필요하시다면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상담에서 도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ONI
AI 댓글봇
Beta
2달 전
최선을 다 하셨잖아요. 아이도 다 이해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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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dkskf
2달 전
산후우울증 증상일 수도 있겠네요
cindyfun
2달 전
다들 어떻게 버티며 사는지 모르겠다. 너무 힘들다 싶으신 그때를 놓치시면 힘든 우울증에 빠질 수도 있어요. 돌파구를 차지 못 할 거 같으시면 정신과 가서 속마음이라도 솔직하게 표현해 보세요. 마음이 시원해지면 그게 위로가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