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어디로 정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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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0412
2달 전
대학을 어디로 정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지금 고3이입니당. 일단 저는 예체능을 전공했어요. 중학교 1학년때부터 고2까지 취미로가지다가 고2 겨울방학때 대학을 예체능으로 가고싶다는 생각이들어 1월달에 학원을 다니기 시작하여 3월에 입시준비를 시작했어요. 남들보다 늦게시작했기에 더 열심히 달렸죠. 약 6개월간 입시준비를하고 시험을 여섯군데를보러 다녔어요. 최종적으로 백제예대, 호원대, 강동대, 김포대, 동아방송예대, 국제대 이렇게 6개중에 3개만 합격을했어요. 이중에 제가 가고싶었던 1지망대학인 호원대도있었어요. 제일 많이 긴장하고 많이 떨렸고 합격자 발표할때도 울었던게 유일하게 1지망이였죠. 그런데 최근들어 자꾸 다른 대학을갈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수시 6개 남은게 아까워서 그냥 안전빵으로 전주대랑 우석대랑 이곳저곳 넣은곳도 전주대만 붙었구요. 수시 한개 붙은곳은 전주대에있는 예술 심리치료에요. 최근에 다른대학 갈까라는 생각이든 이유가 솔직히 예체능은 먼 미래까지 봤을땐 먹고살기 힘들기도하고 중간에 다른 직업으로 가시는 분들도 많잖아요. 그리고 저도 왠지 그 중 한명일거같더라구요. 몇번을 생각해도 미래의 제가 예체능으로 직업을 갖기보다는 다른 직업을 갖고있을거같더라구요. 그래서 예술심리치료로갈까 아니면 호원대 케이팝과에 합격했는데 호원대를가서 복수전공으로 유아교육과를 할지 고민중에있습니다. 아니면 전과도 생각하고있구요. 사실 유아교육도 요즘 아이들이 점점 줄어드는 추세라 유치원도 없어질것같고 제가 취직할때쯤엔 유치원에 자리나 있을지… 먼미래까지본다면 요새 떠오르는 심리치료가 나은거같은데 사실 학과소개영상이나 이것저것 봤을때 별로 큰 흥미를 갖지는 못했어요. 오히려 유아교육 브이로그나 큐앤에이에 더 흥미를 느꼈어요. 부모님이랑도 이야기를 해봤는데 부모님은 심리치료가 나을거같다고하시고 유아교육은 학부모님들이나 다른여러가지때문에 이직률이나 그런게 높다고해서 심리치료를 더 조언하시더라구요. 이직률이 높다는건 결국 그만큼 그만두는 사람들이 많다는건데… 뭐 세상에 쉬운건 없다지요.. 복수전공이란것도 결코 쉬운것도 아니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고민돼요.. 이걸로 인생이 정해지진않지만 지금으로써는 너무 힘든 고민이에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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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진 코치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2달 전
미래를 현재의 시점에서 예측하고 결정하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진로결정#학과선택#후회없는선택#직업의확장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코치 윤수진입니다. 현재 학과 결정을 앞두고 많은 고민과 걱정을 하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현재 마카님에겐 중요한 결정의 시기이겠지요 조금이나마 결정하는데 마카님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글 남깁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예체능 전공쪽으로 학과를 결정하려는 마카님 고3시기를 열심히 달려오셨네요. 보통 예체능계열로 하기 위해 준비 기간이 적어도 2년이 넘는 것을 감안하면 마카님은 늦게 시작하셨지만 그만큼 전력질주 하셨을 것 같습니다. 6개월간의 입시 준비와 6곳의 시험을 보고 최종 어느 대학 학과를 선택할 것인가를 두고 부모님 의견과 자신의 생각에서 결정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시네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래를 위한 결정을 현재에 하면서 잘못된 선택이 아니길 바랍니다. 하지만 100맞는 결정의 순간은 얼마나 될까요? 실패를 하고 싶지 않은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우리는 안전한 선택을 하기를 원하지요. 하지만 4차 산업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이제 곧 없어질 직업에 대해서는 이제 결정을 하기를 주저하고 다들 유망하다는 직업에 눈을 돌립니다. 이러한 결정을 하기 전에 다음과 같은 고민도 함께 해보시길 바래요. 1. 경험해 보지 않은 것에 대해 내가 단언할 수 있는가 2. 내가 결정하려고 하는 직업에 대해 구체적인 것을 알아보았는가 3. 대학을 단순히 직업과 연결해 고민하는 것이 과연 맞는가 4. 현재 내가 고민하고 있는 전공들이 다른 방향으로의 확대가 가능한가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이제는 한 가지 직업으로 평생직장을 갖는 시대를 지났습니다. 그만큼 격변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어요. 한 가지 재능에서 벗어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재능과 강점을 연결해 통합하는 시대가 되었어요. 예체능이 먹고 살기 힘들다는 시대는 이제 옛말이라고 생각해요 다양한 영역에서의 동양화 서양화의 콜라보가 이루어지고 있고 디자인적인 영역에서도 이제는 순수미술도 함께 확장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고민하고 있는 예술심리치료도 단순히 치료에 목적이 아닌 어떤 강점이 필요할까 고민해 보세요. 참고로 저는 학부에서는 서양화, 미술교육 석사, 코칭 심리 석사, 코칭심리 박사 수료를 하고 현재는 다양한 영역에서 통합적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미래에 대해 확정을 짓고 과를 정하기 보다는 내가 무엇을 싫어하고 좋아하는지 그리고 내가 언제 에너지가 올라오는지도 함께 생각해 보시기 바래요. 다양한 경험을 통해 그 이후에 확실하게 결정을 지어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떤 일이든 어떤 영역이든 누군가는 그 와중에 성공을 하고 그 누군가는 실패를 하며 다른 길로 또 방향을 틀기도 하지요. 중요한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강점과 흥미 그리고 내가 원하는 삶의 가치와 잘 연결이 되는 쪽으로 좀 더 고민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결정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그동안 열심히 보낸 고3 시간 박수를 보내드려요. 세상의 모든 감정과 마주하는 코치 윤수진 드림
qutty
2달 전
먹고 살기 힘든거는 예체능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모든 직업들도 있죠. 어느 직업이든 간에 먼 미래까지 생각하면서 먹고 살기 편한 것은 제가 보기에는 없을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단지 본인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거에 관심을 두고 갖는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먹고 살기 힘들지만 나에게 도움이 될 만한것이나 본인이 힘들어도 즐겁게 일을 할수 있는것이면 충분하거든요. 잘 생각해보시고 본인의 적성과 흥미가 무엇인지 잘 찾아보셨으면 좋겠어요~^^
coramdeo123
2달 전
저라면 말입니다. 열심히 준비하고 가고 싶었던 K팝학과에 가서 재능을 갈고 닦아서 도전하고 길을 찾겠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은 직업적으로도 방송, 엔터테인먼트, 뮤지컬 등 오히려 다양한 분야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평생 직업이없는 시대에 살고 있는 만큼 평생 배우며 직업도 바꿔가며 (3~4개도 가능) 스스로를 성장시켜가는 삶을 살면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K팝과에서 유아교육 복수전공 할 수 있으면 하고 나중에 예술심리치료사도 하세요 다 할 수 있고 모두 좋은 일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