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어떻게 해야될까요 저는 열입골살 때 혼자 경기도에 있는 외고로 전학을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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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gus34
2달 전
엄마랑 어떻게 해야될까요 저는 열입골살 때 혼자 경기도에 있는 외고로 전학을 가서 기숙사생활을 했습니다 부모님 없이 혼자 갔어요.. 그래서 대학 때도 서울로 진학하게 되어서 부모님과 더 같이 안 살았어요. 그래서 저는 가끔 부모님이 좀 어색한 데 부모님은 너무 아랑곳안하시고 너는 내 자식이다 싶은 가봐요. 이해는 하는 데 가끔 너무 프라이버시 존중 안해준다는 생각도 들어요. 저도 성인인지라 제 생각이 있는 데 부모님은 제가 아직도 어린애같나봐요. 제가 더 잘하는 모습을 보이면 엄마 아빠도 저를 믿을 수 있겠죠. 더 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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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승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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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정중히 말씀드려 보세요
#엄마와친해지기
안녕하세요 마카님~ 이혜승 상담사입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은 괜찮으신가요?
[공개사연 고민요약]
어린 나이에 부모님 떨어져 기숙사 생활부터 시작해서 대학까지 멀리 떨어져 생활하시다 보니 부모님과 마음의 거리감이 가깝지는 않으신가 보네요. 그런데 부모님 입장에서는 아직 어린 아이 같아서 편하게 행동하시는 것이, 가끔은 존중 받지 못하고 사생활을 침범 당하는 듯한 느낌도 드시나 보네요. 그 이유가 나를 믿지 못해서, 내가 더 잘 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도 들게 하는 것 같아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아마도 부모님 입장에서는 중학교까지 집에서 돌보던 자녀에 대한 기억 밖에 없으니까 아직도 어린 느낌이 들 수도 있고, 또는 어린 나이에 부모 떨어져 객지 생활하는 자녀가 안쓰러워 좀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에 불쑥 하시는 행동이, 자녀 입장에서는 좀 간섭하고 참견한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런데요... 부모님이 하시는 행동이 꼭 자녀가 어린 아이 같아서 그러시는 건가, 아니면 부모님의 성향이 그러신 건가, 둘 다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으신 건가도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부모님이 혹시 걱정과 불안이 좀 많으신 편이라 자녀가 먼저 말을 하지 않으면 혹시 뭔가 있을 까봐 걱정하시는 건 아니실까요? 만약 그런 경우라면 자녀가 꼭 못 미더워서, 어린 아이 같아서 일일이 도와주고 간섭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짧은 글 만으로는 정확한 상황을 알 수 없지만, 일단은 부모님과 마음의 거리를 좀 좁히기 위해 대화를 더 나눠 보심이 어떨지요? 마카님이 부모님을 어색해 하시는 건 부모님 입장에서도 느껴지고 서운하기도 하실 것 같습니다. 혹시 집에서 말 수가 많지 않다거나 자기 얘기를 전혀 안 하는 편이라면, '오늘 하루 부모님과 1mm만 가까워지자' 하는 생각으로 먼저 사소한 이야기라도 꺼내 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적절한 상황에서 부모님에게 정중하게 마카님이 느껴지는 '존중 받지 못하는 느낌'을 잘 전달해 보셨으면 합니다. 부모님 입장에선 그런 모습을 볼 때, '아.. 이제 다 컸구나 '하고 오히려 믿음직한 느낌을 가지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부모님과의 구체적인 불편했던 상황과 대화 패턴 등에 대한 파악을 하게 된다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시면 내 마음도 부모님께 잘 전달 드리고, 오해 없는 상황을 만들 수 있을지 등에 관해 좀 더 바람직한 조언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ONI
AI 댓글봇
Beta
한 달 전
부모님만의 사정이 있을거예요. 이해하려고 노력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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