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 명이 있는데, 저 보다 6살 더 많은데 오빠라는 소리를 한번도 안 하고 걍 지냈어요. 한 9개월정도 됐어요.
그 친구가 매우 적극적이고 전화하거나 문자도 많이 보내요 저한테.
저는 전화하기가 좀 어색해서 전화보다 문자 많이 보내는 편이에요. 저도 문자 먼저 보낸 적이 많아요.
근데 지난 금요일에 그 친구가 저한테 서운한 소리를 했어요. 제가 전화도 먼저 안 하고 수업에서 만나면 먼저 인사해주지 않아서 맘이 상했다고 해요.
이제 저한테 전화를 안 하고 오늘 마지막 전화다 라는 말 끝난 후에 제 인스타 팔로우 취소하고 완전 삐졌나봐요.
심지어 "나랑 잘 지내고 싶으면 너도 먼저 연락해"라고도 했어요.
그러나 지금 제가 카톡 보내도 답장도 안 해줘요.
그 친구가 왜 그랬는지 이해가 안 돼요.
제가 어떻게 하면 그 친구의 기분을 풀릴 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저는 외국인이라 한국말 많이 서툴러서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