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똑같은 문제로 기분 상하면 멀어지는게 맞을까요?
늘 비슷한 문제로 저 혼자 상처받는 관계가 있습니다. 서로 섬세함의 정도가 달라서, 그 친구는 별 생각 없이 하는 행동이라는 걸 아는데도 마음이 자꾸 다치네요. 말을 해보려고 해도.. 그냥 제가 너무 예민한 게 문제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신경쓰지 않으려고 노력도 해봤는데... 잘 지내다가도 한 번씩 턱턱 걸리니까 자꾸 지치네요.. 그냥 서서히 멀어지는 게 나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