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는 왜하나요
자해를 해봤어요 근데 그냥 이다음에는 어쩌나 생각부터 들고 아파서 괜히 더 서러워서 몇번 슥슥하다가 그을때마다 피나는게 무서워서 갈수록 살살하다가 내려놓고 그냥 누워서 멍하게 폰만 들여보다가 누가 좀 걱정해줬으면 좋겠는데 그렇다고 이런걸로 속상해하진 않았으면 하고 또 내가 아프단건 알아줬으면 좋겠는데 그냥 와서 후회되네요 지금도 계속 자리가 아파요 그냥 홧김에 충동적으로 저지른거라 이유도 없고 바보같고 화장실가고싶음...조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