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지 해야지 말만 하다가 안하고 시간만 흘러보냈어요. 내가 하고 싶은 게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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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비공개
2달 전
해야지 해야지 말만 하다가 안하고 시간만 흘러보냈어요. 내가 하고 싶은 게 뭔지 뭘 잘할 수 있을 지 모르겠어서 , 사실 찾으려는 의욕도 그렇게 강하지않아서 자꾸 다음으로 미루고.. 언제까지고 이렇게 살 수 없다는 걸 아는데 자꾸 똑같은 생각만 맴돌아요. 뭔가 하고 싶은 것을 찾으려고 하면 갑자기 마음 속에서 두려움이 생기고, 나중에 좀 더 생각해보자, 나중에 다시 생각해야지 하면서 그 상황을 회피해요. 이미 낭비된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데도 무기력감에 길들여졌어요. 내가 생각대로 모든 것을 할 수 있었다면 엄청 행복한 삶을 살고 있을텐데..
전문답변 추천 6개, 공감 80개, 댓글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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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옥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2달 전
해야지 해야지 말만 하다가 안하고 시간만 흘러보냈어요.
#무기력 #회피 #시간만보내기
안녕하세요 마카님, 정은옥 상담사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해야지 해야지 말만 하다가 안하고 시간만 흘러보냈어요. 내가 하고 싶은 게 뭔지 뭘 잘할 수 있을 지 모르겠어서 , 사실 찾으려는 의욕도 그렇게 강하지않아서 자꾸 다음으로 미루고.. 언제까지고 이렇게 살 수 없다는 걸 아는데 자꾸 똑같은 생각만 맴돌아요. 뭔가 하고 싶은 것을 찾으려고 하면 갑자기 마음 속에서 두려움이 생기고, 나중에 좀 더 생각해보자, 나중에 다시 생각해야지 하면서 그 상황을 회피해요. 이미 낭비된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데도 무기력감에 길들여졌어요. 내가 생각대로 모든 것을 할 수 있었다면 엄청 행복한 삶을 살고 있을텐데..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해야지'라고 생각한다는 것은 지금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이 크게 느껴져서 더욱 생각을 하게 되는듯합니다. 생각으로 해야지, 하지만 막상 하지 못하고 미루는 스스로의 모습을 보면서 마카님 자신을 미워하고, 자신에게 화를 내면서 책망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무엇인가 하는 것에 도전하고 싶다가도 실제 부딪히려 할 때면 두려움을 갖기도 합니다. 결과에 대해 걱정도 많이 하게 되고, 하다가 중간에 포기할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지요. 생각은 하고 있지만 멈칫하는 사이 시간은 지나가니 또다시 나에게 못했다는 자책으로 돌아오는데 어쩌면 마카님께서 반복되는 이 상황에 스스로를 비난하며 마음 또한 위축이 된 것 같습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자신을 원망하고 비난하신다면 먼저 비난하는 마음을 멈춰주시면 좋겠습니다. 나를 아끼고 좋아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마음이 비난으로 돌아올 때 누구보다도 자신이 더 아프고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비난을 멈추셨다면 정말 작은 것부터 시작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큰 목표를 세우기 보다 쉽게 실행해 볼 수 있는 목록을 적어보고, 그 목록을 통해 내가 하고 있는 모습을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한다면 '내가 하고 있구나' 하는 마음에 용기를 낼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나씩 하나씩 목록을 지우면서 하다보면 '약속을 지키는 나' 를 인정할 수 도 있고 혼란스러움도 감소될 수 있습니다. 결과에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결과가 아닌 목록에 적힌 것을 실천하는 모습에 집중해 보신다면 부담감도 낮아질 수 있습니다.
계획하고 실천하는 과정에 대해 동기 강화를 할 수 있습니다. 미루는 행동을 하는 이유를 찾고, 해소하는 방법을 탐색함으로써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갖을 수 있습니다.
모오쪼라고오모리
2달 전
제가 올린 글인줄 알았어요..
hariboooj
2달 전
소름;;완전 저인줄
mangomango7
2달 전
제가 쓴글인줄. 지금도 침대에 누워있는 ㅠ
diamod연꽃
2달 전
용기내서 한발짜씩 시작하면 어떨까요 이렇게 자기 자신을 있는그대로 볼수있다는것도 예쁘네요 잘할수있을꺼란 믿음이가네요 화이팅하세요
피스타치오
2달 전
제 모습과 너무 똑같아요;;;
히릿커먼요
2달 전
알면 하셈
heayoum
2달 전
내 얘기를 누가 또 여기 해놨네
kiss2721
2달 전
완전 제 이야기 에요 ㅠㅠㅠㅠ 전만 그런 생각을 하는게 아니네요 ㅠㅠㅠㅠ 우리 힘내봐요 ~
아e이o우
2달 전
저도 마찬가지네요... 말로만 간호조무사 공부였지 아무생각없이 일년을 흘려보내고 막상 합격하고도 아무것도 하지않고 무기력하게 누워만있어요...현재 1주일하고 4일동안 집밖에 나가지도 않고있어요...이유는 저도 모르겠는데 누굴 만나서 수다 떨고 그러는게 귀찮아진거같은 기분이 들어요 ... 신기한건 집에선 빨래도하고 멍멍이들 밥주고 패드치우고 집안에서만큼은 히어로에요 ㅎㅎ 님도 뭔가를 해야겠다 생각하고 실천해야지 해야지 하지말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흘려보내보세요 그럼 저처럼 언젠간 한가지는 이뤘을거에요..이번년도 일 하나 하지않고 집에만 잇던 제가 너무 원망스럽긴하네요...
웃으면복이와요
2달 전
목표가 크면 시작이 힘들수 있어요. 내가 좋아하고 할수있는 작은일부터 해보세요. 하루에 독서10분으로 책한권읽기, 산책30분으로 일주일 1키로빼기, 좋아하는 음식 만들어 친구와 먹기 등 좋아하는걸 찾아 하다보면 재미와 성취감이 느껴지고 다음 목표를 향해갈거예요. 이왕 사는 인생 재미있고 즐겁고 멋지게 살다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