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묘 배울 때도 선 긋기 연습할 때가
가장 재미없었고
복싱 배울 때도 줄넘기 할 때가
가장 재미없었다.
뭐든지 본격적인 것으로 넘어가기 전,
기본 단계가 가장 재미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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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진 코치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2달 전
그 반복되는 지루함을 넘어서서 우리는 성장과 변화를 하는 것 같아요
#반복되는 #지루함#기초쌓기#기초를넘어선#성장과변화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코치 윤수진입니다.
오늘의 사연을 쭉 읽어 내려가다가
마음에 와 닿는 내용에 글 남기고 갑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소묘 배울 때도 선 긋기 연습할 때,
복싱 배울 때도 줄넘기 할 때가 가장 재미가 없다고 남겨주시며 여운을 느끼게 해주셨네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마카님이 남겨주실 마지막 문장인
< 뭐든지 본격적인 것으로 넘어가기 전,
기본 단계가 가장 재미없다고 한다. > 내용에 말씀하고자 하는 포인트가 들어있는 것 같아요.
우리는 그 본격적인 무언가로 넘어가기 위해
가장 기본기를 다지는 시간을 견디고 묵묵히 해내야 하지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하지만 때론 이 기본기를 무시하고 바로 본 게임으로 넘어간가던지
기본을 쌓는 것을 쉽게 생각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다 보면
언젠가 큰 산 앞에 기본기가 없음으로 무너지는 자신을 바라보게 되지요.
그림에서는 선긋기
복싱에서는 줄넘기
유도에서는 낙법 연습 등
무엇이든 기본을 충실히 쌓는 것이
현재의 상황에서 더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는 지점이라 생각해요.
월요일 아침
마카님이 남겨주신 글로
저 또한 코칭에서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지
현재 내가 이루고자 하는 일 앞에 간과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추운 오늘 마음만은 따뜻한 하루 되세요~
세상의 모든 감정과 마주하는 코치 윤수진 드림
sanitater1942
2달 전
맞아요. 그렇지만 그 기본적인 연습이 잘 숙달되어야 본격적인 일을 더 잘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