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거부감이 들 때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어떤 일을 겪고 그 일과 유사한 면이 있다는 생각이 들면 거부감이 들고 역겹다 생각이 들어요 (예를들면 나를 괴롭힌 사람이 그 당시 초록색 옷을 입었었는데 아는 지인 혹은 지나가는 사람이 초록색 옷을 입었을 때도 거부감이 들고 역함이 느껴지는 것) 이럴 때 저는 별일 아니라 그때의 기억을 잠깐 죽이려 노력하고 넘기거나 내가 좋아하던 것도 싫어하던 거라 부정하게 되며 회피해버리는데 이 방법이 잘못된 것 같고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거부감 때문에 내가 좋아하던 것도 싫어지는게 싫고 점점 부정적인 내가 되는 것만 같은 생각에 힘든데 이렇게 거부감을 느낄 때 어떤 태도를 가지고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