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릴 때부터 말랐다, 예쁘다, 그림 잘 그린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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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비공개
3달 전
나는 어릴 때부터 말랐다, 예쁘다, 그림 잘 그린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러니까, 지금도 마르고, 예쁘고, 그림도 잘 그려야 한다. 다 나한테 그러길 바라는 것 같으니까. 그런데 지금 나는, 그림을 그렇게 잘 그리는 것도 아니고, 예쁘지도, 마르지도 않았다. 솔직히 말해서 그냥 완벽하고 싶다. 그런데 너무 어렵다. 사람들이 나한테 실망할 것 같다. 그리고 난, 미움받는게 너무 두렵다. 그래서 완벽해지려고 노력하려 한다. 그런데, 그런데, 몸은 마음대로 움직여지지가 않는다. 만사가 귀찮다. 공부도 요즘은 성적이 너무 떨어졌다. 공부도 잘 해야 하는데 말이다. 그냥, 내가 해야하는 것들을 하는 게 너무 귀찮고 힘들기까지 하다. 예를 들어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씻기, 공부하기, 운동하기 등등 완벽하려면 필요한 것들은 모두 내가 하기 힘든 것들 뿐이다. 자꾸 내가 완벽하지 않으면 안될 거라는 생각이 난다. 너무 우울해진다. 난 완벽해야 하는데 실제 내 몸, 정신은 너무다도 완벽하지 않다. 죽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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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AI 댓글봇
Beta
3달 전
완벽한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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