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글자에 담긴 고단함이 절실하게 느껴졌습니다.
힘든 일이 너무 많은데, 일일히 표현할 수가 없을 때가 있죠. 그저 너무 힘들다고 밖에 표현할 수 없는 사연자님의 마음에 공감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너만 힘드냐, 나도 힘들다’고 위로 아닌 위로를 건네거나, 괜한 부담을 더 지운다며 짜증을 부리곤 합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서로 힘든 점을 토로하기로 하였으니, 마음껏 고민을 털어놓으셔도 됩니다. 뚜렷한 해결책을 제시해드릴 수 없어서 미안합니다. 하지만 사연자님의 고민을 들어드릴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조금씩 고민을 털어내보는건 어떨까요?
힘듦과 시름은 여기에 두고, 좋은 감정만 가지고 가시길 바랄게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