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내 가족들은 왜 이럴까
꾸역꾸역 별로 되지도 않는 돈 모아서
가끔 먹을걸 사는데 사면 그거 뺏고..
사주지도 않아서 내 돈으로 사는데
그걸 뺏어먹어야겠냐
말도 안하고 먹다가 내가 보니까
같이 먹을래 ㅇ***
그거 가벼운 돈 아니야.. 나한텐 비싼 돈이야
넌 알바하면 벌겠지만
나는 *** 나이때문에 벌지도 못해서
설날용돈, 명절용돈, 그거 모아서
사는게 생필품이고, 준비물인데
그러다가 가끔 큰맘 먹고 사는게 간식이야
그런거 사기에도 빠듯해서..
나 취미생활 하기에도 너무너무 빠듯해서
스트레스 받을때 하는 취미생활도 못해
진짜 아끼고 아끼다가 가끔씩 하는 취미생활인데
그거 하려고 내가 모아놨다가
먹을거 사려고 조금 쓴 돈이야 그거
참다가 참다가 먹고싶은게 있어서 그거 산거야
근데 왜 그러냐고..
근데 부모라는 사람이 내 편은 안들어줘
나도 먹었다고.. 나는 물어보고 먹어.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는데
가끔가다 먹으라하고
욕만 지껄이고 개돼지처럼 생각하는게 너야
근데 부모는 어차피 자기돈일텐데
내가 준 용돈일텐데 뭘 그러냐고 하더라 ㅋㅋㅋㅋㅋ
안주잖아.. 안줄때도 많고
많이 줘봤자 한달에 만원인데
그거 만원 넘어. 넘는다고 ***야
나 돈 남으면 뺏어가는게 오빠란 새끼고
뺏긴거 200만원 넘어 ㅋㅋㅋㅋㅋㅋㅋㅋ
훌쩍 넘는다고, 대충 잡아도 200만원은 웃돈다고
***새끼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