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자랑 아무런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계속 카톡만
했거든요~~ 지금 해외출장갔는데.. 서로 좋아하고 있고요
어제까지만해도 진짜 애정표현을 연인들이 하듯이 대해줬거든요~ 근데 오늘 새벽에 갑자기 말이 힘들어하는
말투였어요~~ 원래 이남자가 자기힘들거나 피곤해하면
항상 상처되는 말을 내뱉곤 했었어요~~ 근데 오늘 새벽에
"우리그냥 나중에 보게될때 연락할래?", "그런거보다 매번 만나지도 않고 톡만 하면서 애정표현이랍시고 하고 그러는데 뭔 렌선애인도 아니고 좀그래서 , 그리고 이러면서 쓰잘때기업는 감정소모가 자꾸 나오는거 같에서 , 솔직히 너 전화도 잘안되잖나" 이말듣고 이남자가
(만나지않고 톡으로만 연락해서)이젠 연락 안하고
싶은거구나 생각드네요.. 만나지도 않고 해외출장갓지만 시차가 8시간 차이나서 연락할시간도 맞지 않았지만요..
한국에서도 그남자가 연락할때도 제가 전화 못받고
안되고 그랬거든요~ 연락안되고 거리도 한시간거리이지만
만나지도 않았고.. 그냥 인연 끊어야 할까요..?
하지만 그말 저하테 연락하지말자라고 들리네요..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