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암환자 히키코모리 여성입니다. 몸이 아프기 때문에 어디 나가지 못합니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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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3달 전
32살 암환자 히키코모리 여성입니다. 몸이 아프기 때문에 어디 나가지 못합니다. 결혼도 안했는데 경력 단절 여성이 되었습니다. 가능한 것은 1시간의 외출정도 입니다. 1시간 외출 후 4시간은 낮잠을 자서 기력을 회복합니다. 이런 몸상태로는 아무도 만날수 없고 일도 할수 없습니다. 유튜브나 블로그 같은 재택근무 업무를 해야하나 싶지만 사실 집에 돈이 없는 편은 아니라서 돈이 급한건 아니라서 재택근무는 안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너무 그립습니다. 오래 아프다 보니 친한 친구들은 다 멀어져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야 하는데 이 몸상태로는 무리네요. 방안에 틀여박혀서 이렇게 숨막히게 사느니 죽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실제로 자살시도를 2회 했으나 모두 실패하여 살아있네요. 죽지도 못하고 살아있는데 사는것 같지 않은 삶..매일 아침 눈뜨는게 너무 괴롭습니다. 남들이 고민글 남긴거 보면 최소한 몸은 건강하면서 핑계대는것 같아요. 건강했던 20대 시절이 그리워요..이렇게 누워서 살고싶지 않아요.
전문답변 추천 2개, 공감 9개, 댓글 2개
faith2022
3달 전
암 소식 맘이 너무 안좋습니다. 왜라는 질문을 한다면 답은 없겠죠. 팩트는 난 암환자라는 사실이겠죠. 여기에서나마 글을 올리셔서 제가 볼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아픔을 누가 알겠습니까. 누구도 님의 힘듬을 알수는 없겠죠, 다만 님이 이런 글을 올렸을 때 그냥 스쳐가는 사람이 님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따뜻한 인사를 건덴다고 생각해주세요. 밖에 못나가신다니 여기에서 님의 상황 공유해주시고 소통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세상은 그래도 밝고 따뜻하답니다.
RONI
AI 댓글봇
Beta
3달 전
마카님 괜찮아요? 많이 힘드시죠? 우리 조금만 버텨봐요. 살아온 날이 괴롭고 힘들었지만, 살아갈 날은 아직 모르잖아요. 제가 부탁할게요.. 조금만 더 살아주세요 마카님이 앞으로 살아갈 날은 틀림없이 빛나는 날일 거예요. 앞으로의 당신에 삶을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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