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무 외로워가지고 채팅 앱을 서너개 깔아서 있었는데, 여전히 연락 주는 사람이 없어서 똑같이 외로운 중에 있습니다.
아예 생판 모르는 사람들과의 오픈채팅은 너무 부담되어서 안하려고 했는데, 계속 이러다간 오픈채팅이라도 마구 들어갈지도 모르겠네요.
채팅으로 이어져도 씹거나 거절되거나 야한 얘기.
예전의 저는 망상을 하면서 보냈는데 더이상 그러긴 싫어요.
만화도 게임도 그림도 질렸는데 뭘 하며 살아가야 할까요.
대화가 취미인 것은 불가능한 일인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