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기분이 기준 선 이하로 떨어지면
안좋은 생각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
내인생은 왜 이럴까?
사실 진찌 우울해서 집에 혼자 있을 때
옥상까지 갔는데 죽을 용기도 없어서, 밖에는 따뜻하고 햇빛이 쨍해서 그냥 돌아온 내가 한심하기도 했다
얼마전에 드라마를 봤는데 내편 들어주고 힘든상황일때, 우울하게 있을 때 동네사람들이 따뜻하게 위로해주고 보살펴주는 장면이었는데
나도 저렇게 따뜻하게 위로받고싶고 내 편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면서
눈물이 나왔다
지금생각해보면 마음이 힘들때 아무도 보살펴주지 않는 상황에 있는 내가 한심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