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일 가기 싫어요... 일 힘든 건 어찌어찌 참을 수 있는데 사람 때문에요 아마 각자 서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텐데 뭐... 다른 직원들은 저랑 똑같아요 그냥 뒷담할 때 시원하고 뒷담하고 은근 돌려 까기 말하고 매니저는 그냥 꼰대예요 꼰대... 자세하게 쓰자니 호오옥시라도 추정 가능할까봐 생략하는데 한숨 나올 정도로 하.... 꼰대예요... 다른 직원도 그렇게 생각하구요 그래서 저도 요샌 할 말 다 하는데 여기가 약간 사장님이 직원 말에 휘둘리는? 경향이 있어서 혹시라도 매니저가 사장님한테 제 욕해서 잘릴까봐 집에 와서 맨날 걱정해요ㅋㅋㅋㅋ 따지고 보면 매니저가 괴롭힌 것도 아니고 그냥 부장님 꼰대짓 했을 뿐이라 사장님한테 이를 것도 없구... 답답하네요 여러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