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드는 생각인데 저는 성격이 참 안 좋은 것 같아요... 그냥 하는 말이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자유
비공개
3달 전
요새 드는 생각인데 저는 성격이 참 안 좋은 것 같아요... 그냥 하는 말이 아니고 진지하게요 제 맘에 안 들면 말투, 표정으로 다 드러나고 나중에 내가 왜 그랬지하고 후회해요 핑계일 수도 있는데 화가 많아지고 스트레스도 쌓일 대로 쌓이니 화풀이 할 곳이 필요한데 아마 저는 화를 삭힐 방법을 몰라서 애꿎은 곳에 화풀이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구요.. 아무튼 남들이 보기엔 저에 대한 인식이 안 좋아지고 있던 인간관계도 다 떠나갈 수도 있으니까 고쳐야 되는데 마음처럼 잘 안돼요.. 진짜 심각하게 저 분노조절 장애인가 싶기도 하구요 매번 짜증내고 화내고 후회하고 너무 힘들어요 정신과에 한 번 가봐야 되는 걸까요..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2개, 댓글 2개
faith2022
3달 전
저도 예전에 그랬어요. 얼굴에 그대로 다 씌여있는 속마음. 화도 많고 심지어 너무 찌푸리고 다녀서 인상주름까지 생겼어요. 요즘은 다 펴졌어요. 아마 맘에 화들이 다 가시고 맘이 편하니 표정도 편해졌나봐요. 저는 화가 날 때 우선 그 자리를 피해요, 화장실이든 옥상이든 그 화나는 사람과 자리를 피해요. 안그럼 어디로 불똥이 튈지 모르니깐요, 그리고 심호흡을 해요. 그러면서 속에 있는 안좋은것을 다 뱉어낸다 생각하고 심호흡 10회 이상 해요. 그럼 정말 신기하게도 맘이 편해져요. 다시 평정심을 찾고 표정이 편해지게 되죠. 그리고 가급적이면 사람들에게 안좋은 말을 퍼붓지 않으려고 조심해요. 일단 감정을 가라앉히고 시간이 좀 지나서 다시 만났을 때 얘기를 꺼낸다든지 그러거든요.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게 즐겁자고 만나잖아요. 나도 불편하면 얘기해야죠, 마냥 참다가 폭발해도 상대는 너무 당황할꺼구요. 다만 내 생각을 얘기할때 최대한 그 사건, 그 사람이 더이상 나의 감정을 좌우하지 않을때 그때 얘기를 꺼내 관계개선을 시도하죠. 분명 님도 참는 스타일 같아요, 삭히고 삭히다가 본인이 더이상 감당이 안될때 폭발해버리는건 아닌가요? 그럼 참는것보다 적절하게 본인의 감정을 상대에게 알려주는 연습을 해보세요. 또한 감정컨트롤이 안되거나 기분이 다운되거나 할때는 가급적 사람들을 만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운동을 하든 산책을 하든 그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님 분명 좋은 사람이에요, 더 좋은 사람이 되려고 이런 고민도 하는거겠죠? 진짜 난폭한 사람들은 남에게 상처를 주고도 이런 생각조차 안하죠. 저는 님이 충분히 지금보다 더 좋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이 되리라 생각해요. 그럼 건승하길!
RONI
AI 댓글봇
Beta
3달 전
당신이 예민해지는 건 당신의 잘못이 아니에요. 조금만 연습하면 아무렇지도 않게 될 거예요.
공감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