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이게 현실인지 꿈인지도 분간이 안가
지금이 꿈같다하더라도 다른사람들이 이게 현실이다하니까 이게 현실이구나하고 체념하는 거지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꿈을 대신 꾸는 느낌
내가 느끼는 감정들과 내가 어떤 것을 결정하고 행동하는 게 누군가의 지시에 의해 움직이고 느끼는 것 같아
정말 지금 이게 내가 현실을 살고 있는 게 맞나?
꿈이 아니라고 하면 이 모든 건 꾸며진 게 아닐까?
하나의 커다란 영화 세트장이지 않을까?
어떻게 해야 현실감을 느낄 수 있을까
현실감이 안 느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