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힘들 때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그 암흑같은 터널을 빠져나오고 나서야 내가 긴 고통 속에 있었구나, 알게 된다. 이미 몸과 마음은 상처투성이이고 더이상 나아갈 힘이 없는데도 살아가야 한다.
어쩌면 지금 또다른 터널을 지나고 있는지도 모른채
먼 빛에 이끌려 거기 도달하면 행복해질 거라 위로하며
또다시 나에게 속고 세상에 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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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2022
3달 전
행복? 저는 행복은 아주 작은 것이라 생각해요.
어쩜 고통 속에서도 행복을 찾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맘을 미우고 머리를 비우고 욕심을 비울 때 행복은 그리 멀지도 않은 가까이에 있고 크지도 않은 작은 것이라는 것을 느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