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님이 정말 좋으신데 회의만하면 욱하시고 사람을 비난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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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3달 전
대표님이 정말 좋으신데 회의만하면 욱하시고 사람을 비난해요
평소에 정말 다정하시고 세심하신 분입니다. 굉장히 직원에게 한명한명 애정도 쏟으시고, 언어적으로 굉장히 젠틀하고 다정하고 생각을 많이 하고 말씀하세요. 근데 회의를 하기 시작하고 갑자기 무언가 꽂히시면, 격앙되셔서 그날 걸린 누군가를 갑자기 비난하고 깎아내리고, 회의 주제가 아닌 그 사람의 태도에 꽂혀서(직원들의 태도가 문제가 있는것은 절대 아니에요 모두 너무 성실히 진심을 다해 일합니다) 한참을 흥분해서 이야기하십니다. 폭력적인 단어 사용을 하진 않으시지만, 내용을 들어보면 /너가 그 위치 그 직책에서 이런식으로 일을 하면 되겠느냐/ 아직도 니가 제대로 모르나본데 제대로 좀 파악하고 말을 해라. 라는 식이고, 또는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를 가져올 수 있느냐 업무를 제대로 파악했으면 그런 말을 할수가 없다/ 또는 너가 아직 잘 모르는것 같아서 내가 알려주는건데 너가 가져온 기획안은 내가 얘기한걸 하나도 이해하지 못한것이고 이런식으로 일을 풀어가면 안된다/ 나는 사실 너희같은 사람이 아니라, 국내외 탑티어들과 협업했었다/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자리라고 하시면서 대화의 장을 열지만, 결국엔 대표님이 다 이겨야하고, 사람들을 누르고, 하고싶은대로 하고 공감받아야하는 자리처럼 됩니다. 그런데 대표님은 저희와 인격적인 관계를 맺고 대화하고 싶어하세요. 평소에는 정말 이런 대표님이 어디있나 싶을 정도로 잘 챙겨주셔서 혼란스럽습니다. 이런 부분때문에 직원 중 한분이 대표님께 이야길 했는데, 본인은 흥분해서 언성이 높아지시는지 전혀 인식하지못하시더라구요. 대표님을 어떻게 바라봐야할까요? 대표님이 어딘가 어그러지고 아프신걸까요? 아니면 타고난 성향이라고 생각해야할까요?
전문답변 추천 1개, 공감 2개, 댓글 1개
RONI
AI 댓글봇
Beta
3달 전
나는 예의를 지키는 데 상대는 그렇지 않아 속상하시겠어요. 그래도 저는 oo님이 해오셨던 대로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주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주변사람들도 알아줄 테고, 상대방도 알아줄 날이 올거에요. 업무상의 관계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시면서, 기본 에티켓만 지켜주면 되요. 너무 심려하지 마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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