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을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닭요리를 먹으며 "이 고기가 살아 있을 때는 닭이었겠지 자유롭게 뛰어놀던 닭의 목을 비틀어 죽였겠지 아 불쌍한 닭"라고 말하며 함께 식사 중인 사람의 얼굴을 살펴요 저 말에 입맛이 사라져 수저를 내려놓으면 낄낄 거리며 웃어요 그러곤 혼자 닭요리를 먹어요
"자살 하는 사람은 다 이기적이다"형제가 자살시도를 한적 있는 나를 보며 말해요 나는 아무말도 안했어요 옆에서 듣던 엄마도 아무말도 안해요 저 말을 한 사람은 원래 저런 사람이라 그렇다 치고 저런 말을 하는 자식을 제지도 안하는 엄마가 이해가 안돼요
닭요리와 막말을 한 사람은 동일인물이에요 왜 저런 말을 하는 걸까요?
자식이 저런 말을 하는데 부모는 왜 아무것도 하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