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한 사람들 때문에 기운 차려지지가 않아요
과거에 만났던 사람들 생각까지 다 나고요
그나마 하는 거라곤 폰 보는 것밖에 없는데 또 쓰레기같은 사람들 얘기 들으면 또 기분이 너무 나빠지고요
문제는 앞으로 내가 만날 사람들이 여태까지 겪은 사람들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단 생각에 희망이 안 보이고 계속 진저리 치게 돼요
생각하고싶지않은데 사람 생각만 하면 그런 인간들의 이미지와 그들이 주던 느낌 등이 떠오르면서 진저리가 처져요
앞으로 친구 안 만든다고 해도 계속 사람들이랑 만날 일은 있을텐데 너무 짜증이 나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