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늦은시간 잠도 안오고 울적한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저는 경상도에서 지체장애 2급을 판정받고 살아가는 사람 입니다
정상적인 아닌몸으로 이세상을 살아간다는게 너무나 힘이드네요
적어도 코로나 터지기전에는 나만의 사업도 해서 열심히 산다고 나름 자부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터지고 난뒤 2년이 지난 지금은 감당 할수없는 채무와 빚에 허덕이고 장애인이란 이유로 일자리 면접 볼때마다 탈락하고
또한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지고 하루하루가 지옥에서 산다는 느낌이 이런 느낌인가 싶습니다
저도 우울증 심하고 하루하루가 괴로운데 저보다 더 힘든분들이 많으실듯 해서 이정도로만 사연을 적어 봅니다
여러분들은 힘드실때 어떻게 극복을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