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는 말도 못하고 철없이 짜증만 낸 게 너무너무 후회됩니다.
오늘은 제가 너무 큰 실수를 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오늘 낮에 도서관에 갔다가 도서관 카드와 10만원이 들어있는 지갑을 놓고 나갔는데 그때 엄마가 저한테 그 사실에 대해 도서관에서 연락이 왔다고 전해주려던 걸 모르고 짜증내서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거든요.
고맙다는 말도 못하고 철없이 짜증만 낸 게 너무너무 후회됩니다.
도서관 사서님들에게도 같은 이유로 고맙다는 말은 커녕 화만 낸 게 너무너무 후회됩니다.
제발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