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업 군인으로 일하고 있는 한 가정의 가장입니다
요새 훈련이다 머다 해서 집에 잘 못들어가고 있는데 저에게는 18개월 된 예쁜 딸이있습니다
직업 특성상 집에 잘 들어가지 못하다보니 와이프가 혼자 육아를 하는 경우도 많아지고요 가장으로써 집에 있을때는 아내를 쉬게 해주고 싶어서 최근하고는 아내에게 쉬라고 얘기를 하고 딸과 함께 놀아주고 저녁 먹이고 목욕시키고 재우는게 퇴근후 제 일상입니다 최근에 이런저런일이닥 해서 10일 동안 집에도 못들어 가고 했는데 와이프가 울면서 조금 힘들다고 얘기를 하네요 와이프와 처가댁은 3시건 거리라 너무 멀기도 하고요 육아로 와이프가 지쳐가는것 같아 너무 미안하고 제 직업이 원망 스러워 지는 경우도 있어요 육아로 지친 와이프에게 제가 어떻게 더 해줘야 와이프가 조금은더 스트레스를 풀수 있을까요 정말 걱정이고 너무 남편으로써 미안한 감정이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