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큰 카페에서 일하는데 동료분들이 뒷담을 너무 많이 해서 좀 걱정이에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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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3달 전
좀 큰 카페에서 일하는데 동료분들이 뒷담을 너무 많이 해서 좀 걱정이에요... 제 뒷담을 하는 건 못 들었는데 저랑 A,B님이랑 수요일에 같이 일해요. 서로 성격이나 대화? 방식이 잘 맞아서 다들 수욜만 기다릴 정도로 나름 친한데 다른 동료분들 뒷담할 때마다 '지금도 이렇게 뒷담하는데 이 사람들은 내가 없을 때 내 뒷담도 하겠구나' 싶더라구요... 요새 뒤에서 욕 안 먹는 사람이 어딨겠냐만은 제가 정이 많은 사람인지라 친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제 욕을 했다라는 걸 알게 되면 너무 너무 슬플 것 같아서요ㅜㅜ 저도 사람이라 가끔 말실수도 하고 힘들면 일을 좀 설렁설렁 할 때도 있는데 그럴 때마다 '이 사람들 나중에 나 일 대충 했다고 다른 동료한테 욕하는 거 아니야?' 이런 의심이 들기 시작했어요. (여기는 다들 본인이 힘들면 알아서 일 대충 해요 하는 일에 비해 시급이 적어서요..) 자기네들도 그러면서 다른 사람이 그랬다고 뒷담하는 게 좀 웃기긴한데 현실이 그렇잖아요 뒷담할 때 제일 말 많아지고 서로 공감하고 그런 거요. 그래서 저는 웬만하면 뒷담도 먼저 안 하고 그냥 맞장구만 쳐주는데 의심이 들기 시작한 후부터 너무 의식해서 그런가 저 혼자 스트레스 받아서 좀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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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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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서로의 마음에 달려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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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xPalm
3달 전
인간관계는 항상 다 내마음 같지 않지 않아서 속상하지만.. 다들 군중심리때문에 뒷담화 하는 모습이 불편하시다면, 스스로 '누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가 내가 없을 때 뒷담화 하는게 아닐까' 하고 의심하고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 그렇다고 너무 군중심리에서 멀어지면 또 주목받고 원치 않는 구설수에 오를 수도 있으니까.. 그냥 '그러려니' '너의 생각은 그렇구나'라고 약간의 거리를 두고 선을 그으면서 한발짝 뒤에서 그저 객관적으로 초연하게 바라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집단이 크고 사람이 많으면, 나는 잘 하는데도 내가 원치 않아도 다른 사람 입에 오르내릴 수 있잖아요 (너무 싫지만)사람들은 생각하는게 각각 다르니까, '남에 대해 가볍게 말하는 사람도 있구나~'딱 거기 까지만 하시고 상처 받지 않으셨으면 해요. 왜냐면 그런 구설수 하나하나 다 신경쓰면 정말 사람 못 믿고 사람이 가장 무서워질 수 있는데, 그럼 본인만 계속 힘들고 정작 뒷담화 한 사람은 그 상황을 벗어나면 잊어버리고 또 아무렇지 않다는 거죠..ㅠㅁㅠ 그러니까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힘들어하지 않으셨으면 해요(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