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중 하나를 신께서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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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비공개
3달 전
둘 중 하나를 신께서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지금 내 눈앞의 문제들을 차분하고 현명하게 헤쳐나갈 수 있게 하는 지혜 2)다른 사람들에게 피해 안 주는 방법으로 깔끔하게 자살할 용기 신께서 이 둘 중 하나는 확실하게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작년부터 저는 너무 힘들었고,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쓰고 정신과약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버텨왔습니다. 하지만 한계네요. 아픈만큼 발전한다지만, 그건 소수의 경우고 아픈만큼 고통받고 몰락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밝게 살면 좋은 것이 끌려온다는 것도 거짓이었습니다. 힘들게 살다보니 몸도 정신도 다 망가졌는데, 얼굴이랑 태도는 밝은데 제대로 해내는 건 없으니 다들 제가 꾀부리는 줄 알고 괘씸하게 여깁니다. 제 편이 아무도 없습니다. 모태신앙이던 종교에도 매달려봤는데 그 무엇도 저에게 위로가 되지 않고 제가 힘들때는 그 누구도 옆에 없어서 매일 꾸준한 절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신께서 위에서 말한 둘 중 하나를 저에게 주길 간절하게 바랍니다. 더 이상 멍청하고 답답하고 사람 미치게하고 쪽팔린(가족에게 들은 말입니다)사람으로 살고 싶지 않습니다. 과호흡에 시달리지 않고 싶습니다. 부탁합니다.
우울스트레스호흡곤란신체증상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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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AI 댓글봇
Beta
3달 전
그런 마음을 가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번민이 있었을까요?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마카님 주변에 좋은 사람들과 조금만 더 이야기를 해보세요. 아니면 저라도 들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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