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30대가 된 제가 초등학교때 키우던 토끼를 숨을 못 쉬게 손으로 막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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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srud
3달 전
지금 30대가 된 제가 초등학교때 키우던 토끼를 숨을 못 쉬게 손으로 막는 어린 제가 했다는게 자꾸만 생각나 괴롭습니다. 어린 제가 왜 토끼한테 죽였는지 이런 제자신이 너무싫고 토끼만 봐도 그때 일을 생각나 너무나 괴롭습니다. 제가 살 자격이 없다는 생각만 들고 너무 괴롭고 제발 다신 시간만 되돌린다면 이런일이 일어나길 말았어야 됐는데 자꾸만 미칠 것 같이 괴롭네요... 나도 죽어야되나 난 왜 그랫는지 무엇보단 그 토끼한테 겪었던 고통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니 온몸도 정신도 미칠 것 같이 괴롭고 아프고 너무 미안합니다..... 죽을 죄를 지은 느낌으로 사는게 괴롭네요 이렇게 처음으로 털어보는데 저 진짜 미친사람으로 보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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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비2345
3달 전
미친 사람이라뇨ㅠㅠ 죄책감 또한 하나의 감정인걸요... 미안한 마음을 가지는 것은 좋지만 그 일로 너무 힘들어하시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untamed
3달 전
초등학교 저학년이셨나요..?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더라도, 타인에 대한 이해는 가장 늦게 형성되는 개념이기 때문에 간혹 어린아이들이 호기심에, 작은 동물이나 벌레를 괴롭히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마카님도 그런 경우가 아니었는지..그런 상태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었다면 흔히 사이코, 소시오라하는 인격장애를 의심해봐야겠지만, 현재 마카님의 글을 보아하니 그러한 인물로 성장하진 않으신 것 같아요. 미친 사람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생명의 소중함과 죄책감을 인지하는 정상적이고 평범하고, 또 따뜻한 사람으로 보여요. 그러니 이제 토끼에 대한 미안함으로 스스로에 대한 혐오는 잠시 내려놓는 것이 어떨까요?
Wjsrud (글쓴이)
3달 전
@untamed 네 그때는 초등학교 3~4학년때일거에요.. 아직도 제 기억엔 생생히 나네요.... 그래서인지 너무 괴롭고 후회돼요..
Wjsrud (글쓴이)
3달 전
@강한비2345 그렇지만 살인이진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