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중독 아빠 때문에 힘들어요 정말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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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3달 전
술 중독 아빠 때문에 힘들어요 정말
20년동안 술 땜에 우리가족 힘들게하고.. 술 안마셨을때도 좀 욱하는 성격인데 술까지 마시면 아예 딴사람으로 변해요 좀 젊었을 땐 막 때려부시고 욕하고 환청에 환각까지 보였었어요 근데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술 취하면 젊었을 때 보단 조금. 나아졌지만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갑자기 울고 그럽니다 술 안마셨을 때는 그나마 괜찮은데 일 끝나고 먹는 술 땜에 가족들이 너무 불안해해요. 어제도 다른 곳에서 일하게 되서 그 분들이랑 술자리 가졋다는데 술주사로 저희 엄마랑 저한테 전화하고. 그러다가 옆에 사람한테 괜히 욕하고 시비걸어서 큰일날뻔 했고요 여기다가 아빠는 정신의학과 약도 처방 받아서 먹는 중인데.. 여기다가 술까지 마시면 안된다는 걸 본인이 알면서도 그렇게 마셔댑니다 그래서 몇년전에 아빠 술 때문에 크게 충격 먹은 적이 있어서 지금까지 한마디도 섞지 않고 있거든요 어떻게 하면 아빠가 술을 줄일 수 아니 술을 안먹을 수 있을까요 아빠는 그 첫잔 때문에 미친사람으로 변합니다 도와주세요 술취한 아빠 목소리만 들으면 심장이 벌렁벌렁 뜁니다 물론 엄마도 같이 소리지르고.. 엄마도 스트레스 받는 게 뻔히 보이고… 너무 힘드네요 인생 취업도 안되고 엄마는 술 못 마시게 해서 9개월동안 친구 한 명도 못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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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mini
3달 전
흑흑, 너무 힘드실것 같아요. 저희 아빠도 그러셨거든요. 자다가 술취해 들어오는 발소리만 들으면 울렁증생기죠. 부모님은 저 20살에 부모님 이혼하셨는데, 저는 가끔 술한잔 할 정도였어요. 아빠를 좋아했거든요. 헌데, 저희언니는 말도 안섞고 결혼식에도 안불렀어요. 아빠는 지금 돌아가셨는데, 어떻게든 서류정리하시고, 안만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례때 보니, 입원시설에 보내드리지 못한게 좀 후회가 되긴했어요. (물론 경제적인 부분때문에 힘들지만요) 같이 힘들어지시면 안되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