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열심히 해도 변화는 없는데 무슨 동기로 살아야 할까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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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igeok
3달 전
정말 열심히 해도 변화는 없는데 무슨 동기로 살아야 할까요?
17살 여학생입니다. 내신을 열심히 준비하는 편인데 중간고사를 보고 노력의 한계를 느꼈습니다. 수업시간에 맨날 자는 아이들과 성적이 비슷한 걸 보면 노력은 다 쓸모 없는 것 같아요. 몇 달 간의 저의 노력이 그 아이들의 재능 앞에서는 무너지게 되는게 너무 절망스러워요. 제가 친구가 거의 없고 그만큼 친구와 어울릴 시간동안 공부했는데도 변화는 없어요. 앞으로 3년을 달려야 하는데 다 지긋지긋하고 하기 싫어요. 휴식을 취하려고 했지만 정작 하루종일 유튜브만 보고 앉아있는 제 자신에 죄책감을 느껴 행복하지 않습니다. 제가 죄책감을 느낄 것을 알면서도 다른 생각을 하기 싫어서 무의식적으로 계속해서 봐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노력을 지금보다 더 많이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그렇게 해도 결과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건데 공부가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장래희망도 아직 못정했어요. 도와주세요.
우울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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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비2345
3달 전
오히려 노력을 더 쏟아부을수록 더 빨리 지친대요. 저도 17살 초반에는 진짜 열정을 불태웠다가 18살 때부터 번아웃이 와서 한동안 공부를 손에 못 잡았어요. 지금 성인이 되어서야 느낀 거지만 공부 때문에 너무 힘들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ㅜㅜ 고등학생 때는 성적이 세상의 전부라고 느껴지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더라구요. (물론 글쓴이분의 고민을 무시하는 건 아니구요!) 공부 때문에 넘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rilicada
3달 전
학교 공부와 시험 성적을 위한 공부는 요령입니다. 그래서 1타 강사 같은 사람들도 나오는 것이죠. 그리고 하루 4시간. 이게 익힘의 최적효율을 내는 시간이라더군요. 이 이상의 노력은, 그냥 고통만 가중시킬뿐. 성장에 미미한 도움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적당한 휴식과 요령을 동반해보심을 권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