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스트레스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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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3달 전
학원 스트레스
중1 여학생입니다. 요즘 학원 스트레스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학원을 5시 30분에 시작해서 7시 50분에 끝내고 집와서 할거 다하면 10시 30분에서 11시에요. 근데 이게 너무 힘들어요.아무리 자도 몸이 힘들고 몸이 힘드니까 영양제를 먹는데 영양제가 알약으로 된거라 아직 저에게는 무리에요. 또 이제 곧 중2 수업으로 넘어가며 학원이 7시 10분에 시작해 9시 20분에 끝날 예정인데 이게 생각만 해도 진짜 지쳐요. 이렇게 계속 스트레스 받다보니 차라리 쓰러지고 싶다는 생각이 가볍게가 아닌 진심으로 들어요. 진짜 어떡하죠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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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정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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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학원에 대한 마카님의 동기는 어떤 걸까요?
#동기부여 #내안에서찾기 #필요하다면조율도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양희정입니다. 마카님이 고민을 풀어가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글을 남깁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요즘들어 학원 스케쥴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가고 있군요. 학교 수업을 마치고 학원을 가면 관련된 공부를 마치는 시간이 밤11시군요. 그러다 보면 피곤이 쌓이면서 잠으로도 영양제로도 해결이 되지 않고 있네요. 게다가 앞으로 마치는 시간이 더 늦어진다고 하니 그럼 더 힘들어질 것 같아 걱정이 커지는 상황이네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나열해준 스케쥴만으로도 마카님의 일상이 얼마나 고단할지가 느껴져요. 5시 30분이라면 학교 수업 끝나고 잠시 쉬다 학원으로 가는 듯한데요. 중간의 쉼이 마카님에게 이후 스케쥴을 소화할만큼 충분치 않기에 계속 피로가 누적되는 것 같아요. 게다가 그 시간동안 이후 감당해야할 상황만이 떠오른다면 쉼의 시간으로 보기도 어려울 것 같구요. 이런 스케쥴을 갖게 된 계기가 마카님이 원해서인지 혹은 부모님이나 다른 사람의 권유 등으로 이뤄진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요. 이렇게 과정 자체에 대한 지침이 계속되지 않도록 학원 수업을 통해 정말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점검해보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학원 스케쥴이 지금의 패턴으로 자리잡히게된 데에는 어떤 부분이 영향을 주었을까요? 그리고 지금까지 버티게 해준 힘은 어떤 거였을까요? 어떤 일을 진행할 때에 그 동기가 외부가 아닌 내 결정과 내 흥미, 목표 등과 관련지을 때 나를 든든히 잡아줄 수 있는 ‘내적 동기’가 될 수 있답니다. 그런 동기가 내 안이 없다면 계속해서 힘듦에만 주목이 될 것 같아요. 그럼 공부를 하면서 느낄 수 있는 성취감도 점차 줄어들 수 있구요. 때문에 이번을 기회로 마카님의 동기를 살펴봐주세요. 부모님의 권유가 컸다해도 무엇이 마카님에게 그 권유를 따르게 했는지를 생각해봐주세요. 당시에 마카님에게도 그 부분이 동의가 되고 그래서 시작했을 수도 있을 거에요. 그렇다 해도 점점 더 감당하기 힘든 스트레스만 되고 있다면 다시 동기를 살피거나 점점 더 감당하기 힘든 스트레스가 되고 있음을 알릴 필요도 있을 것 같아요. 만약 부모님이 학원을 권하시게 된 이유가 학원 스케쥴이 아니고서는 성적과 관련된 다른 노력을 보기 어려워서라면 학원에 대한 언급이 부모님의 불안을 자극하는 것이 될 수도 있을 거에요. 그런 면이 있다면 학업에 대해 마카님이 적절하다 생각하는 방법과 시간 등을 미리 생각해봐주세요. 그래서 그 부분을 학원 스케쥴과 같이 말씀드릴 때 이후 부모님이 도와주실 수 있는 부분과 마카님이 해볼 수 있는 부분을 조율하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카님의 학원 부분에 대해 좀더 나눌 이야기와 생각들이 있다면 언제든 상담의 도움도 받아보길 추천드려요. 참고로 청소년의 경우 1388 전화상담이나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등의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그럼 마카님의 일상이 좀더 편안해지기를 응원할께요~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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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3달 전
에구.. 정말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네요. 하지만 이것 또한 지나간다는 것 알죠?^^ 공부도 체력이에요. 몸 상하지 않게 건강 조심하면서 공부 하다 보면 분명히 오를 거예요. 제가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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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yu090315
3달 전
저랑 동갑으로 비슷한 일정을 소화하시는 군요! 저도 중1 여학생입니다.ㅠㅠ 학원을 끝나면 9시인데 학원에서 공부하는 제 모습과 가끔씩 답지를 보고 싶은 마음이 너무 드는 제 모습에 화가남과 불안함을 느껴 부모님께 다음달(12월) 한 번만 쉬게 하여 자기주도 학습을 이끌어 간다고 하였는데요. 글쓴이 분도 너무 힘들다면 방학을 맞이하여 한달동안 쉬면서 진로와 공부를 혼자 이끌어 가보고 싶다고 부탁해 보는건 어떨까요? 글쓴이 분도 힘내셔서 우리 같이 좋은 미래를 만들어 봐요 :)
superhappyvirus
3달 전
그러게요 그래도 그 시기를 지나면 또 신나는 날들도 온답니다
mago14
3달 전
진로는 찾으셨나요? 부모님이 권유해준대로만 하면 빨리 번아웃이 옵니다. 본인이 원하시는 일을 잘 생각해보시고 그 꿈을 위해 어떤 노력을 구체적으로 해야할지 노트에 적어보세요. 그래야 동기부여가 되서 고된 일정도 소화할 수 있게 됩니다. 남이 시킨 일만 하지 말고 나는 커서 뭐가 될 거고 그러기 위해 이런 일을 할 거야! 같은 플랜을 짜는 게 엄청 도움이 됩니다. 30대에도 진로 때문에 방황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요. 그렇게 되기 전에 십대에 본인의 꿈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untamed
3달 전
현재 고3으로서...지금 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빡센 스케줄과 공부량을 감당해야할텐데...중1 때 벌써 지치면 앞으로 아주 많이 힘들어질거에요...하나라도 좋으니 과목에 흥미를 붙여보는 건 어떨까요? 영어든 수학이든 국어든 과학이든 말이에요 전 중학교 3년은 영어가 그렇게 좋았어서 5시 반부터 10시까지 스케줄도 어렵지 않게 견뎠던 것 같아요
CharlotteLee420
3달 전
저도 너무 공감되네요ㅠㅠ저도 중1인데 한 학원 숙제만 덜해도 모든 숙제가 밀리는 체계여서 울면서 새벽까지 숙제 했었는데...너무 힘들면 부모님께 말씀드려보시는건 어때요? 저도 그래서 학원을 바꾸고 지금은 너무 잘 다니고 있어요
treasure1220
3달 전
너무너무 힘들어도 안쓰러지더라구요 지금 어둠의 터널을 지나고 계신거 같아요 몸도 마음도 여기서 힘얻고 잠이라도 조금 푹자봤으면 좋겠어요 ㅜ
aings1022
3달 전
아궁 ㅠㅠ애기가벌써고생이많네요 ㅜㅜ좀 쉬어도될법한데 ㅜㅜ 이미멋있네요❤️
young7830
3달 전
열심히 공부하는모습.멋져요 어릴때 하고싶은거 다 하고 공부해요 나이먹고 저는 너무힘들어서 하루하루 버티는중 입니다
ekia1029
3달 전
저 초6때 최고로 많이 살쪘었는데 중1때 스트레스때문에 살이 가장 많이 빠지더라고요ㅠ 무척 힘드실텐데 지금 그 일정 소화하고 계신 것만으로도 마음속 근육이 단단해져가고 있을거예요 작은 응원을 힘껏 보태드리고싶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