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님은 학교 생활, 특히 반에서 친구가 없다 보니 외로움도 있고, 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있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의욕도 많이 떨어지고, 성격도 소심해서 친구들과 화해하는 것도 쉽지 않아서 심리적으로 더 힘들다고 느껴집니다.

학교 생활에서 친구들과 관계가 어려워지면 심리적으로 불편하고 때로는 고통스럽기까지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격적인 면에서 소심한 부분이 있고 이런 점에서 친구들과 부딪히고 다시 화해하는 과정에서 더욱 힘들게 느껴진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들이 반에서 없어서 친구에게 다가가고 싶지만 소심한 부분이 문제가 된다면 자신 스스로 소심함이 조금 있다고 생각해 보시고 자신의 감정을 이해해주고, 안정시켜 주시면 어떨까요? 관계를 바로 개선하기는 쉽지 않아서 먼저 자신의 성격의 약점을 인정하고, 내가 나에게 편안해지는 방법을 먼저 선택해서 자신에게 불안감보다는 편안함을 먼저 주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가까워지기 위해서 천천히 다가가는 방법으로 어떤 한 가지를 정해서 노력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먹을 것을 나누어 먹을 수도 있고 내가 잘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친구들과 같이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소심한 성격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매일 일기를 써보면서 자신의 성격을 이해하면서 자신을 살피는 과정을 통해서 성격 변화를 이끄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성격 변화와 마카님의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과정을 배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