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능력 없고 자기 말만 하는 사람-하지만 이게 자기 말인지 모른다
저런 사람들도 장점이 있어요. 논리적이고 현실적이고 추진력이 강하죠.
하지만 그점은 충분히 사회생활에서 발휘하고 친구관계/대인관계에서는 남의 입장을 조금만 더 생각해보고 배려하려는 노력을 해보면 도저히 안되는 건가요?
대화 중 공감을 전-혀 하지 못하고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대화의 흐름보단 그들의 흥미만 추구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왜 뭐가 문제인지 자기만 모를까요???
그들은 태어나서 한번도 인간에 대한 공감을 해본/해보려고 노력한 적이 없는 걸까요?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고, 회사생활이 아닌 친목을 위한 관계에서, 토론하고 자기 말이 맞다고 우기고, 자기 생각만을 강요하고, 논리만을 논하면 상대방이 그 사람을 인간관계에 두고 싶어할까요?
답답하고 정떨어지고 화가 나서 올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