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행동과 말이 불편하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대인관계
비공개
한 달 전
타인의 행동과 말이 불편하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안녕하세요. 사장님(남)과 직원(저,여) 단 둘인 사무실에 다닙니다. 인간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회사 사무실 건물이 남녀공용 화장실 딱 한칸만 있는데요. 누군가 더럽게 만들어놔서 참다가 한계에 다다랐고 알고 봤더니 사장님이 주범이었습니다. 참고 참다 스트레스가 심해져 얘기를 했는데도 이게 쉽게 바뀌지 않더라구요. 얘기를 3-4번했고 어느정도는 알겠다고 했는데 그간 자꾸 말할까 참을까 이러면서 제가 스트레스를 너무 받았습니다. 전 더럽다 하는데 사장님은 그정도는 괜찮지 않냐고 그러는겁니다. 첨엔 이해도 해보려고 했는데 이해가 되질 않았구요. 자꾸 큰변을 보면 안쪽 변기 여기저기에 묻어있는걸 보며 너무 짜증과 화가 나더라구요. 더럽게 쓰는 사람은 따로 있고 왜 제가 그걸 청소하며 쓰고 있는지 열받았습니다. 사장님이라는걸 알게된 이후에도 말못해서 몇달을 스트레스 받았구요. 그이후 사장님이 간혹 성희롱적인 발언을 무심결에 할때도 더이상 참기가 싫어집니다. 전에도 했었지만 지금은 더 듣기가 싫습니다.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위생적으로 저랑 다른데 사무실에서 너무 기침을 하거나, 트름을 자주 옆에서 거리낌 없이 할때 너무 자기중심적이고 배려가 없게 느껴집니다. 이런게 하나하나 쌓이다보니 너무 스트레스인데요. 그뿐 아니라 집에서는 층간소음에 시달려서 말하기까지 엄청 스트레스 받았고, 말안통하는 사람은 아니었는지 저를 어느정도 이해해주더라구요. 인간관계속에서 불편함을 느꼈을때 스트레스를 너무 받고 저만 받는거 같아서 속상합니다. 주변한테 얘기하면 저는 부정적인 얘기만 하는 사람으로 될거고, 말해도 저랑은 다르니 공감을 많이 해줄 수가 없더라구요. 오히려 말하고나서 말할땐 들어줘서 고마웠지만 후회가 되었습니다. 내 약점인거 같고 저한테는 이런 일만 생기는구나라고 떠들은거 같아서요. 그리고 주변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여긴거같아 미안하구요. 그러니 인간관계속에서 불편한걸 참아야하고 말해도 속시원해지지도 않고 해결이 잘안되고 딱잘라 내 의견을 말하지 못하는것도 답답합니다. 성희롱적인 말을 하면 하지말라고 얘기하고 싶은데 막상 잘안되더라구요. 이러니 중년 남자들에 대한 인식도 나빠지고 더나아가 인간관계가 너무 힘듭니다. 제가 뭘 잘못해서 이런일을 겪는건지, 저는 어떻게 처신하고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망상분노조절우울의욕없음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1개, 댓글 3개
dccd
한 달 전
그건 객관적으로 봐도 그 사람이 무례한 것 같아요. 세상을 살면서 당연히 피할 수 없고 어쩔 수 없이 무례한 사람과 부딪혀야할 때도 있는 거겠지만, 지금이 정말 피할 수 없는 상황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세상은 넓고 사람은 다양하기 때문에 그런 사람도 견딜 수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선생님처럼 너무 안 맞고 불편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각자 제 자리를 찾아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어느정도의 불편함은 참을 수 있고, 또 어떤 불편함은 표현할 수 있어야하는 것도 맞지만, 그 직장은 이직이 가능하다면 이직을 하는 쪽이 길게 봤을 때 더 도움이 될 수도 있겠어요.
RONI
AI 댓글봇
Beta
한 달 전
나는 예의를 지키는 데 상대는 그렇지 않아 속상하시겠어요. 그래도 저는 oo님이 해오셨던 대로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주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주변사람들도 알아줄 테고, 상대방도 알아줄 날이 올거에요. 업무상의 관계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시면서, 기본 에티켓만 지켜주면 되요. 너무 심려하지 마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공감
신고하기
비공개 (글쓴이)
한 달 전
@dccd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일 가득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