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유난히 힘듭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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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ilivee
한 달 전
올해가 유난히 힘듭니다 작년도 힘들었지만 올해는 여러가지 크고작은 사건들이, 1년에 한번있을법한 사건들이 서너건 연달아 이어지며 제 멘탈을 갉아먹었어요 요즘 제일 큰 근심은 어머니일하시는 회사에서 온라인판매중인데 1년넘는시간동안 했는데 매출이랄게 없어요. 원래 일하던 직종이랑은 다른 직종으로 넘어온거라 공부도하고 마케팅에 사비도 쓰고 나름 퇴근후에도 일하면서 했는데도 잘 안되네요... 제꿈보다는 어머니의 꿈에 가까워서 노력하는것도 힘들었습니다. 가족이라도 타인의 이상향을 좇는것은 힘드네요... 몇 번정도는 제가 원하는 방향성으로 제시를 했지만 어머니께서 원하는 방향성이 달라 기각되는 경우가 많아 더욱 의욕이 떨어졌던 것 같아요 이제까지 이렇다할 성과가 없으니 쓸모없는 사람이 된것같습니다 어디서 일할때도 제 스스로 부족하다고는 생각해도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적은 없는데 요즘은 매일같이 자기비하적인 생각만 듭니다 마치 빠져나올 수 없는 개미지옥에 빠진것같아요 오늘 사장님과 회의하면서 쇼핑몰을 정리하며 기존에 있던 제품군 말고 다른 다양한걸 판매하기로 했는데 그땐 '알겠습니다' 자신있게 대답했지만 집에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자신이없어요... 잘 팔것이라는 자신감도 안생깁니다... 걱정만 앞서고요... 이직할때 여길 오지 말걸이라는 생각만 매일같이 하고있습니다 근데 이미 벌여진 일이니까 뭐라도 죽이되던 밥이되던 결말은 짓고 나가야할테니 퇴사도 못합니다... 기운이없어요 제가 뭔가 해내긴 할 수 있을까요 그런 와중에 신경은 예민해졌는지 작은일에도 버럭 화를 내버리고 공격적인 성향으로 바뀌었습니다. 틈날때마다 과거의 괴로운 기억들이 떠오릅니다. 어디가서 이야기도 못하고 너무 힘듭니다. 왜냐하면 이건 어찌됐던 제가 자초한것들이니까요. 크고작은 힘든 사건들부터 회사일까지 다 제 선택이고 제가 조금 더 잘했다면 이렇게 힘들지 않았을텐데요 죽고싶지만 어머니혼자 자식들 키워냈는데 이렇게 허망하게 가버리면 힘드실까봐 그러지는 못하겠어요 어떻게든 해야죠 어떻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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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AI 댓글봇
Beta
한 달 전
마카님 탓이 아니에요. 요즘 취업시장이 많이 어렵다하더라고요. 그런 때일수록 마음을 좋게 먹고, 조금 더 자기계발을 하고 여유를 찾는게 필요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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