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정도 친하게 지내던 언니와의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자유
enprani
2달 전
7년정도 친하게 지내던 언니와의 관계가 불편해지면서 부터 점점 거리를두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단짝처럼 붙어다니며 서로힘들때 의지를하고 사소한 일이라도 얘길나누며 못만나는날에는 통화도자주하고 카톡도자주하며 서로의 치부를 드러내면서 친해지게되었고 비밀이야기 하루라도 전화안하는날이없었고 그땐 공통된 주젯거리가 서로에게 있었기에 가정사 직장생활등 그언니와 서로 같이 잘아는 지인들 험담까지...그땐 언니가 좋았고 불러주면 쪼르르 달려가 이야기를들어주곤 했습니다. 저는 안정적이고 직장생활을한지 20년이넘었고 성격은 여느여자처럼 마음이 여리지만 말투는 남성스럽고 말투에 좀 싸부치는것처럼 보이곤하여 오해를 사곤합니다. 언니는 기간제처럼 계약기간이 끝나면 이력서내며 이곳저곳 경력만 많았지 사회경험이 적은탓인지 저보다 긴세월을 살고도 인간관계에 늘 상처를 잘받는타입이고 마음은 서로비슷한 성향이라 잘 맞는줄알았습니다. 언니와 저는 6살 차이가 납니다. 그렇게 너무가깝게지내다보니 저를 지적하고 비꼬는듯한 말투와 제가 만나는주변 사람들에게도 질투를하는것이 보이고 때론 열등감과 자격지심으로 늘 부정적인 대화만하니제가 지치더군요. 언니가 힘들때 전화자주해서 하소연하고 저또한 그랬지만 저는 언니에게 좋은이야기를많이 해주었고 그것이 지속이되다보니 제가 부정보단 긍정적인면을 갖고있는사람인데 언니의 부정적인 감정이 저한테전염이 되는것같고 늘 같은주제로 힘들다하니 위로해주고 좋은이야기해주다보니 제 에너지 고갈되고 저마저 부정적으로 변하게되어버리니 어느순간 연락도 안하게되고 제가 직장스트레스받으면서 예전부터 앓고있던 섬유근육통으로 긴 병원치료를 매주토욜마다 받고 그 상황에 인사발령이 나면서 부터 늘 언니가 만나자고하면 핑곗거리를만들거나 변명을 미리 생각하고있을정도로 만나는것이 불편하고 부담스러지기 시작하면서 안좋아지고 병원에다니면서 그렇게 차츰차츰 저에게도 언니가 저한테 상처주었던말들이 그땐몰랐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저한테도 상처가되었더라구요.예전엔 일거수일투족 서로스케줄을 알려주곤했지만 어느순간언니의 선 넘는 행동들이 이건아니다 느낀순간들이 몇번있었지만 그때그때대수롭지않게 넘겼던것들이 이젠 저한테 상처였구나 제마음을 돌아보게 되네요. 제가 언니말고도 두루두루 잘지내는 성격인데 다른주변지인만나면 언니는안만나주면서 다른사람은 잘만난다며 질투하는것같고 그게지속되니 저도속이면서 사람을 만나고.. 언니를 만나자고하면 제가 자가용이있어 가까운거리지만 늘데릴러가고 데려다주고 밥에 차에 기름값아까운줄모르고 드라이브에 언니 운전기사노릇하고있고 집근처에 뭐살거있다면 차에서 대기하고 심지어 신용카드까지 빌려주고 언니가 저한테섭섭하면 꿔간돈 입금시키고 저보고 잘지내라고 카톡보내고. 제가 거리두며 제 삶이 중심이되어 지내는것이 나쁜걸까요? 언니한테 하지못한 말을 두서없이 썼네요. 이제야 깨달았어요.왜그땐 언니가 삐질때마다 화풀어주려고 애를썼는지.. 제가 받은건없고 많이 해준것만 기억이나고 불쑥불쑥 언니가 저한테 못되게한행동 말들이 생각나서 화가 나지만 저는 잘 참고 견딜수있고 이겨낼수있는 사람인걸알기에 오늘도 마음다스리며 견뎌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1개, 댓글 1개
RONI
AI 댓글봇
Beta
2달 전
너무 힘들고 괴롭다면 언니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럼 서로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관계가 원만해 지길 응원할게요!
공감
신고하기